[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대한민국 대표 공기업 중 한 곳으로 꼽는 한국수자원공사 K-water가 문재인 정부 들어 환경부 산하 첫 공기업으로 편입(?)됐다. 환경전문가들은 집 나간 며느리가 집으로 돌아온 느낌이라고 했다.환경부 입장에서 애간장을 끓었던 공기업이어서 더 ... 2020.02.08 [김영민 기자]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세상의 변화는 여전히 소극적이다.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환경보호'에 대해 소위 '딱 부러지게 말 못하는 말할 수 없었다. 공직사회나 직장에서조차 금기어인 '환경'은 특수분야로 취급받으며 따라붙는 수식어들이다. ... 2018.07.08 [김영민 기자]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가리왕산 복원 위한 국민감사 청구는 계속됩니다."과연 가리왕산을 훼손되기 전으로 복원한다는 것이 가능하긴 한가에 대한 국민적인 우려의 탄식이 나온 지 6개월이 넘었다,활강 스키장에 인공 눈이 녹으니, 멀쩡한 산은 황폐화됐고, ... 2018.06.30 [김영민 기자]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전기자동차, 그리고 수소연료차, 휘발유, 디젤차 중 "더 청정(淸淨)할까" 라는 맥없는 질문들이 회자되고 있다.지난해 서울모터쇼에서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자동차의 새로운 개량품종중 하나가 바로 전기를 통해서 리튬이온 배터리 ... 2018.03.02 [김영민 기자]
[환경데일리]우리는 여전히 불확실성 속에 풍족한 삶의 꿈을 꾼다. 지는 해, 오는 해 갈림길에서도 변함없는 걸꿈이다. 이런 꿈은 유일하게 인간만이 미래의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새해 계획은 대부분은 부를 꿈꾸고 부를 쫓는데 덕담이 오고 가는 건 당연한 기대심리의 보상과 ... 2017.12.31 [김영민 기자]
[환경데일리]계란, 달걀도 제대로 못 먹던 시절이 있었다.일제강점기의 잔재가 온 몸을 감싸던 시꺼멓게 덮은 교복을 강제로 입던 시절, 어머니께서 계란하나를 부엌에서 후라이 한 후, 누런 양은도시락 밥 위로 올려 놓아 주던 때가 있었다. 학급 친구중에는 이런 계란후라이 ... 2017.08.17 [김영민 기자]
[환경데일리] '환경정의'에 대한찾아봤다. '환경정의'는 말 그대로 모두의 생태계와우리 주변에 놓인반환경적인 범죄행위로 인해위태로움, 생명 경시한 억압적인 물질주의의 가치관을 파괴해온 무질서를 바로 잡는데 있다고 나와 있다.과연 환경정의의 ... 2017.08.15 [김영민 기자]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임진왜란 대미를 장식한 1592년과 새 정부의 2017년은 같은정유년이다. 425년의 터울에 대한 배경을 본다. 425년 전 역사적 시공간과전혀 다른 두 인물론이 등장한다. 닮은 점도 있다. 시대적 상황에서 깊게 뿌리내린 고착화된 흉물들도 잘 ... 2017.06.19 [김영민 기자]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언론이 조롱받고 있다.한 시인은 '뱀도 자세히 보면 아름답다.'며 우리 사회의 시대정신 나침반이자 돛대를 빗댔다. 심지어 혀와 독이빨을 동시에 가진 가장 간교하며 교활하다고 표현했다. 바로 언론이다.이렇게 언론의 조롱거리는 사악한 ... 2017.03.28 [김영민 기자]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미래사회의 오류를 보여준 영화 한편이 회자되고 있다. 2004년에 개봉한 '아이로봇'이다. 영화핵심은 인공지능을 가진 인간과 흡사한 매개체 로봇이 인간의 감정과 사고까지 닮아가며 자신을 만든 사람들을 통제하려하고 서슴없이 공격한다 ... 2017.01.09 [김영민 기자]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판도라 상자는 열렸다. 신의 가호만 바라는 세상의 소용돌이는 요동을 치고 있다. 끔찍할 만큼 거칠 것 없는 새로운 세상으로 치닫고 있다.19년 전, 교황 바오르2세는 록 콘서트 장에 등장했다. 이탈리아 보로냐시 한 가운데, 관중들은 놀라움과 박 ... 2016.11.29 [김영민 기자]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 입에 담기도 싫지만, 국내 유명한 점술가들은 "2017년 대통령 선거의 결과물,결실을 놓고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에 서 있을 수 밖에 없다. 어느 쪽이든(이긴 자, 진 자) 모두 큰 후유증으로 시달릴 매우 특이한 전쟁터가 된다.&quo ... 2016.10.22 [김영민 기자]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지난주 가을 저녁 서울 한복판 땅거미가 채 내리기 전에 광팬(?)들이 고궁으로 모여들었다. 남녀노소 한번의 추억쯤은 새겨져 있을 덕수궁 정관헌으로 자리를 잡았다.제법 신선한 운치와 커피향이 잘 어울렸다. 고풍적이며 현대화된 서울 한가운데 구도는 ... 2016.10.09 [김영민 기자]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 르네상스(문예 부흥)혁명은 곧 기계화로 사람을 편안하게 불렀고, 이상이 높아지면서 과학 발전으로 우주시대까지 넘나들게 했다. 인류의 변혁은 이렇게 진화하고 있다. 헤아일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물건들이 쏟아지고, 사람들이 주체할 수 없을 만큼 ... 2016.05.05 [김영민 기자]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 "내가 하면 로맨스,남이 하면 스캔들,"이란 말을 환경에 두고 회자된 적이 있었다. 유넵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답변이었다.이 말의 의미는딱 두 분류다. 환경이란 고유명사 앞에선 불편함쯤은 참아야 하고, 또 하나는 '환경은 ... 2016.03.12 [김영민 기자]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 사람이나 동물이나 꿀맛 유혹에 벗어나긴 쉽지 않다. 곰이 꿀단지를 꺼안고 있는 것도 생존법칙중 하나다. 최근 먹거리중 단팥빵 상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출퇴근길 샐러리맨들이 단팥빵을 사기 위해 줄을 서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단맛은 동식 ... 2015.11.25 [김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