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희 의원, 천리안위성 효율적 활용 세미나
16일 '대한민국 해양, 위성이 지킨다' 성료
국가해양위성센터,원격탐사학회,한국수로학회
해양 오염원 파악 방지, 수산자원 보호 가능
기후변화 대응 해양위성 확대 대전환 강조
일 원전 방류, 중국 어선 불법조업차단목적

안전 해양, 풍요 어장 지킬 해양위성 활용해야

고용철 기자 | korocamia@hotmail.com | 입력 2021-06-17 14: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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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고용철 기자]우리 해양보호를 위해 천리안 위성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조명희 의원(국민의힘/보건복지위/국회 ICT융합포럼·국토공간정보정책포럼 대표의원)은 천리안위성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국회 세미나, '대한민국 해양, 위성이 지킨다!'를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조명희, 이만희·이양수 의원, 국회 ICT융합포럼 ‧ 국회 국토공간정보정책포럼, 국립해양조사원 국가해양위성센터 ‧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위성센터, 대한원격탐사학회, 한국수로학회가 공동 주최했다. 후원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수산업협동조합, 제주도청이 참여했다.
 
조명희 의원은 "최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 행위 등으로 해양환경 및 안전에 관한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이에 우리 국민세금으로 발사한 해양위성이 민생 그리고 국가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내 해양문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위성 정보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세미나 취지를 설명했다.


조 의원은 "효율적 해양 환경 및 안전 정책을 위해서는 2010년과 지난해 2월에 두 차례에 걸쳐 쏘아올린 천리안 해양관측위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3만6000km 상공에서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는 천리안2B호는 26종의 해양관련 데이터를 제공 중으로, 이러한 데이터들로 오염수 예측모델링도 가능해 해양 오염원 파악과 방지, 수산자원 보호에 두루 활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기조연설에 유주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위성센터장은 '대한민국 해양지킴이, 해양위성'이라는 제목으로, 위성기반 장기 자료 구축을 통해 미래 해양변화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등 해양위성 활용의 확대와 패러다임 대전환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주제발표는 김상완 세종대 공간정보공학과 교수가 '위성영상을 이용한 선박 및 해양환경 모니터링'을, 강금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한반도 주변 해양의 상시관측을 위한 해양탑재체 GOCI 개발'을, 위광재 ㈜지오스토리 대표가 '연안환경 정밀모니터링 위한 관측 센서기술 전망'을 맡았다.

토론자로 나선 이훈열 강원대 지구물리학과 교수 (대한원격탐사학회장), 최윤수 서울시립대 공간정보공학과 교수 (한국수로학회장), 오현주 국립수산과학원 기후변화연구과 연구관, 임종선 수협 수산경제원구원 연구위원, 임관창 국립해양조사원 국가해양위성센터장, 서정원 해양경찰청 스마트해양경찰추진단장, 김완수 해수부 해양영토과장, 남정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해양연구본부장은, 목적에 맞는 위성데이터 이용체계 구축과 데이터 개방을 통한 국민 체감형 위성활용 방안 제시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조명희 의원은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 풍요로운 어장을 지킬 수 있도록 해양위성의 활용도를 확장시키고, 국회 차원에서 산·학·연·관 전문가들과도 꾸준한 협의를 이어가 관련 법·제도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 공동주최한 이양수 의원을 비롯해 박진, 박대출, 하영제, 곽상도, 서정숙, 정경희, 윤창현, 서삼석, 조태용 국회의원,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임효숙 회장, 인하대 김태정 교수 등 함께 했다. 토론회는 유튜브 채널 <조명희TV>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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