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 환경적 측면 어류 지속가능성 정량화 ISO 22948지침
수산업 무분별한 에너지 소비 저탄소 제품 친환경 소비 가속

수산식품 중 어류 탄소발자국 표준 지침 마련

유혜리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21-02-15 1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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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유혜리 기자]수산업도 올해부터 '지속가능성'과 '정보투명성'을 기본으로 식품시장 트렌드 키워드로 키운다.

이는 환경적인 측면에서 탄소발자국을 적용하겠다는 의지다. 탄소발자국은 상품을 생산·소비하는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총량을 의미한다.

최근 국제표준화기구(ISO)는 환경적인 측면에서의 어류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정량화하기 위한 표준 지침(ISO 22948)을 발표했다.

이번 표준 지침은 어류 제품의 어획 단계인 생산부터 소비 유통과정까지 전 과정의 탄소발자국 측정 기준을 제공한다.

 

또한 온실가스 및 탄소배출에 관한 세부 기준도 마련해 제시하게 된다. 소비자 입장에서 이빨고기를 잡기 위해서 연료와 이동거리, 냉장처리 및 기타 환경에 미치는 유해성 물질을 어느 정도까지 사용(폐기)했느냐를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소비자는 이같은 기준표를 근거로 식품 소비에 있어 환경적인 지속가능성은 따져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장치다.

기후변화 등 잦은 환경문제가 전 지구촌을 엄습하면서 점차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이전까지 수산식품의 환경오염에 대한 측정 기준이 명확하지 않았다.

이번 ISO 가이드라인은 수산업의 무분별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저탄소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증가시키는 등 친환경 소비를 가속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시장 공급자들은 소비자들의 성향(녹색소비)을 반영한 환경 친화적인 제품 개발 등의 노력이 필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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