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의 제3기 운동과 문재인 정부 환경정의 운동 함께
에너지, 미세먼지, 국토난개발, 물 등 주요 정책 주시

환경정의 2018년 환경운동 이렇게 합니다

유혜리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18-03-14 0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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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유혜리 기자]환경정의는 12일 서울NPO지원센터에서 2018 환경운동전략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환경정의 운동전략토론회는 한해 활동을 진행함에 있어 학습 혹은 논의가 필요한 주제를 환경정의의 전문가, 활동가가 모여 토론하고 방향과 전략을 고민하는 자리였다.

이번 운동전략토론회는 주제도 조금 특별했다. 첫 번째 주제는 작년 정권교체 후 새 정부의 환경정책에 관한 내용이다. 이전 정부와 달라진 새 정부 환경정책의 현황과 흐름을 파악하고 환경정의가 앞으로 어떤 대비와 활동을 진행해야하는지 함께 고민하고자 했다.

두 번째 주제는 환경정의 제3기 운동 계획(2015~2020)이 중반에 다다른 상황에서 그간의 운동을 평가하고 현 정부의 정책을 토대로 남은 3기 운동을 구체적으로 보완하는 내용이다.

이처럼 환경정의 활동 방향과 내용을 토론하고 전략을 고민하는 중요한 자리이니만큼 많은 환경정의 임원, 전문가 분들과 사무처 활동가가 한 자리에 모여 토론회가 진행됐다.
 
현 정부의 환경정책을 보기 위한 '문재인정부 환경책의 변화와 대응'에 관한 발표는 박용신 환경정의포럼 운영위원장이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박용신 환경정의 운영위원장은 현 정부의 환경정책의 흐름과 각 정책의 진행상황을 발표했다.

그 중에서도 환경정의가 주요하게 봐야할 주제인 에너지, 미세먼지, 국토난개발, 물 문제, 화학물질 등의 주요 정책 흐름을 정리한 발표로 단체 임원, 활동가들에게 향후 필요한 모니터링 및 대응을 미리 고민할 수 있게 도와준 중요한 발표도 나왔다.

두 번째로 환경정의 3기 운동의 중간평가와 향후 보완 과제를 고민하기 위한 '환경정의 제3기(2015-2020)운동과 문재인 정부에서의 환경정의 운동 보완 과제'에 관한 발표는 김홍철 환경정의 사무처장이 맡았다.

이제 중반에 접어든 환경정의 3기 운동을 평가하고 현 정부 정책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보완과제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그동안 활동에 관한 평가와 과제 그리고 사무처에서 생각하는 남은 3기 운동의 방향을 정리한 발표했다.

주요한 두 가지 발표 이후 토론회에 참석한 단체 임원과 활동가의 토론이 이어졌다.

앞서 진행된 발표를 토대로 각 팀, 센터 별로 현 상황에 비춰 한 해 활동 전략, 보완해야 할 사항 등이 주요하게 토론됐다. 이 외에도 환경정의 활동에서 아쉬웠던 점과 더 나아졌으면 하는 내용 등까지 허심탄회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토론이 진행돼 준비했던 것보다 많은 이야기들이 나왔다.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논의됐던 내용을 정리하고 이를 토대로 다시 운동 전략을 세우는 일은 환경정의 구성원들의 과제로 남았다. 한 번 고민하고 마무리되는 토론회가 아닌 만큼 당일 토론회는 다시 함께 전략과 실행을 고민할 자리를 약속하며 마무리됐다.

이날 환경정의 회원들은 "국민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는, 특히 미세먼지, 난개발로 자연 생태계를 훼손하고 아주 복잡한 공해물질들이 시민들을 생명을 위협하는 부분을 감시활동과 정부의 환경정책, 기업들의 환경경영이 옳은지 그른지를 똑바로 예의주시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용신 환경정의 운영위원장은 "운동전략은 시민과 함께 더욱 열심히 고민하고 활동하겠다는 약속을 하며, 올 한해도 환경정의 운동에 정도를 걷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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