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마포도서관서 '서울놀이터 진단' 토론회
놀이터 모든 것 개선 방향 전문가 시민 공유
반환경적 유해성 차단 등 놀이터 활성화 찾기

친환경 놀이터 아이들 안심하게 놀수 있나

유혜리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19-07-02 13: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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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유혜리 기자]아파트 놀이터에 아이들이 없다. 학교 놀이터는 더더욱 없다.


아이들 손에는 스마트폰이 더 익숙해졌다. 놀이터 문화가 조형물로 둔갑되면서, 놀이터에 대한 문제가 곳곳에서 드러난 것은 한두 번이 아니다.


특히 놀이터 바닥 모래나 흙의 기생충 있고, 관리부실로 반환경적인 유해성 있는 페인트 등을 사용한 자재문제로 아이들 부모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원인이 됐다.


이렇다보니, 아이를 둔 엄마들은 기업들이 운영하는 실내 놀이터로 아이들을 맡기는 기이한 현상까지 생겼고, 결국 아파트 놀이터는 무용지물로 변했다.


이같은 현상을 진단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 모색 차원에서 놀이터 진단 토론회가 주목된다. 아이들이 안심하고 흙을 만지고, 놀이기구에서 맘껏 놀 수 있는 놀이터는 얼마나 될까.

이같은 고민을 풀기 위해 9일(화) 14시부터 17시까지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6호선 마포구청역 3번 출구)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 주제는 모두 3가지로 ▲서울시 놀이터 현황과 과제 진단 ▲서울시 놀이터 위한 미래비전 제시 ▲서울놀이터네트워크 구축 위한 토론이 이어진다.

이 자리에는 서울에서 활동중인 놀이(터) 활동 관련 단체 및 개인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토론회는 서울시, 서울놀이터 시민네트워크 준비위원회, (사)자연의벗연구소가 마련했다.

​토론는 놀이터 안전(한국놀이시설안전기술원), 놀이터 조성(조경작업소 울), 놀이터 활동(서울시 놀이터활동가), 놀이터 운명(청년놀이터단체), 놀이터 행정(서울시 양천구청 공원녹지과)까지 총망라한 논의가 이뤄진다.

이어서 각 주제별 원탁토론 결과 공유를 통해 안전, 놀이터 활동, 행정, 프로그램, 주민참여, 설계 및 조성 등을 개선하는데 방침을 모으게 된다. 문의 02-3144-7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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