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유공자 '문재인 대통령 표창' 포상
사회적 가치 추구 공헌 소설벤처 기업으로 성장
창업 10년 결실, 314개 숲에 97만 그루 식재
올해 산림청,SK임업,에티오피아 커피 농가 지원

트리플래닛, 나무 심기 10년 경사난네

김영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20-08-25 11: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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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지난 10년간 오직 나무 심기만 해온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이 문재인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회사측에 따르면, 8월 20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한 사회적경제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포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포상은ᅠ사회적경제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제고와 성공모델을 구축ㆍ확산하기 위해 해당 분야 유공자를 선정했으며, 트리플래닛은 소셜벤처 기업으로 심사 대상에 올라,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트리플래닛은 다양한 방법으로 나무를 심을 수 있는 숲 조성 상품을 개발해 시민과 기업, 정부 기관에 제공하고 있으며, 2010년 김형수, 정민철 공동 창업자가 법인을 설립한 이후 전 세계 13개 국가 314개 숲에 97만 그루를 심은 기업이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식물 한 그루를 구매하면 다른 한 그루를 숲에 심는 '반려나무' 입양 사업과,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고 코로나 19로 인한 정서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교 교실에 숲을 만들어주는 '교실숲' 조성 사업이 있다.


이러한 사업 수익금으로 2018년 1월부터 동부지방산림청과 협약을 맺고 산불피해 복구 숲 조성 사업을 진행해왔고, 현재까지 강릉, 동해, 삼척 산불피해 지역에 12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숲을 복구해왔다.


올해는 산림청, SK임업, 에티오피아 정부와 함께 에티오피아 커피 생산 농가를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농장을 구축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는 대륙별 중견 국가들의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인 P4G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국제 개발 협력 사업이다.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는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이했는데, 그동안의 사업 성과가 국가적인 공로로 포상받게 돼 높은 자긍심이 생긴다."며 "단체 포상의 성격인 만큼 우리 회사를 오랫동안 지지하고 함께해주신 주주분들과 임직원, 그리고 고객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트리플래닛은 코로나 19 위기 상황을 맞아, 지난 3월부터 대구ㆍ경북 응원 반려나무 보내기 사업과 그룹홈, 보육원,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는 반려나무 1만여 그루 나눔 사업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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