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업계․전문가 '수소경제 홍보T/F' 가동
찾아가는 국민소통 설명회 연중 상시 추진
수소 경제성, 수소안정성 등 문제 새어나와
수소에너지 공모전,수소경제 서포터즈 발대
대국민 수소안전 교육 안전 문화 체험․확산

산업부, 환경부, 국토부 수소경제 강화 돌입

추호용 기자 | | 입력 2020-01-17 00: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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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추호용 기자]"수소경제 바로 알자." 갑작스럽게 중앙부처중 수소경제정책이 트로이카인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가 범국민 홍보를 위한 팀을 구성했다. 부처간 칸막이를 허물고 좀더 국민 속으로 수소경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채비했다.

이를 위해 산업부, 환경부, 국토부는 지자체, 유관기관, 업계,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수소관련 기관.전문가로 구성된 '수소경제 홍보 T/F팀'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문재인 정부의 공약인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19.1월)'발표 이후 지난 1년간 초기 시장과 인프라가 본격적으로 형성되고 산업의 기틀이 마련되기 시작하는 등 가시적 성과가 도출된 상태라는 것이 중앙부처의 분석이다.


하지만 수소의 경제성, 수소안정성 문제가 곳곳에서 새어나오면서 일부 지역에서 수소충전소 등 시설 설치가 민원으로 중단되거나 지연되는 상태가 벌어지고 있다.


이렇다보니, 수소차 이용자들이 큰 불편이 일어나고 수소차 판매 등에도 제동이 걸린 상태다.


현대차 관계자는 "당장 장담할 수는 없지만, 수소차 판매량이 썩 좋지 않는 것은 사회적인 분위기도 있고 경제적인 침체에 영향이 동반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에 중앙정부는 국민들에게 정확하고 균형 있는 정보제공을 위해 T/F를 발족했다. T/F팀 제1차 회의가 16일, 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산업부, 환경부, 국토부, 광역지자체, 수소융합얼라이언스, 가스공사, 가스안전공사, 에너지공단, 지역난방공사, 도로공사, 자동차환경협회, 현대차, 하이넷, 민간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지금까지 각 기관별로 분산돼 있던 수소경제 홍보를 T/F팀에서 하나로 일원화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고 결정했다.

첫 시작으로 '알기쉬운 수소경제(가제)'란 주제로 1월말부터 라디오 광고를 송출할 예정이다. 이어서 ▲수소에너지 바로알기 공모전 ▲수소경제 서포터즈 발대(3월중) 등의 활동을 통해 일반 국민의 아이디어를 활용, 수소에 대한 이해와 친밀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한발 더 나아가 지역별 주민센터 등의 협조를 받아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를 연중 추진해 국민들과 현장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 수소경제적인 가치와 오해와 진실을 해소하는 직접 미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설명회는 강원 원주(1.22)를 시작으로, 경기 화성(1.30), 전남 여수(2월초), 제주(2월 중순) 등으로 20여 곳 이상을 순회할 예정이다.

중앙부처는 수소충전소, 수소생산기지 등 수소 관련시설의 시공단계부터 운영까지 전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 충분한 설명과 제도개선을 통해 이해와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수소안전관리 종합대책(’19.12월)의 시행으로 수소충전소 시공단계부터 가스안전공사와 전문가가 입지여건을 고려한 안전성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주민에게 공개예정이다.


주민들이 수소자동차를 시승하고, 수소충전소를 방문해 수소충전 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등 수소에너지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학생과 주부 등을 대상으로 수소안전 체험관을 설치(~’21.상)해 대국민 수소안전 교육과 안전 문화 체험.확산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세부 계획도 수립됐다.

 이날 회의에서 최우석 산업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은 "이번 홍보T/F가 수소경제 전 분야에 관한 정보를 국민눈높이에서 적극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으로, 국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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