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타이스마일항공 상호 환승시 전 여정 우수회원 혜택 제공
상하이 기반 준야오항공 영입 이어 커넥팅 파트너 제휴 확대 지속

스타얼라이언스, 신규 커넥팅 파트너로 타이스마일항공 선정

이남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20-02-27 09: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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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이남일 기자]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타이스마일항공(THAI Smile Airways)을 신규 '커넥팅 파트너(Connecting Partner)'로 선정하고 방콕에서 공식 행사를 가졌다.

25일(현지시간) 타이항공 본사에서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 태국 전통 공연이 더해져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타이스마일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의 두 번째 '커넥팅 파트너'가 됐다. 2017년 5월 처음으로 선보인 '커넥팅 파트너' 모델은 스타얼라이언스의 정식 회원사는 아니지만 스타얼라이언스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비회원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이러한 방식의 협업은 태국 항공사 가운데 최초다.

타이스마일항공은 현재 9개국 32개 도시로 매주 396편 이상의 항공편을 띄우고 있다. 타이스마일항공의 영입을 통해 스타얼라이언스는 기존에 회원사가 운항하지 않던 취항지 10곳을 새로이 추가됐다.
 
27일부터 타이스마일항공과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간 환승 여정이 포함될 경우, 탑승시 연결 발권과 수하물 수속은 물론 스타얼라이언스 실버 및 골드 등급에 따른 우수 회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출범 초기에는 타이스마일항공과 오스트리아항공/루프트한자/스위스항공/타이항공 간 환승시 위 혜택 이용이 가능하며, 타 회원사로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태국 방콕 타이항공 본사에서 개최된 기념식 행사에서 스타얼라이언스 제프리 고 대표(왼쪽 두번째)와 타이항공 수메드 담롱차이탐 회장(가운데), 타이스마일항공 차리타 릴라윳(왼쪽 네번째)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스타얼라이언스 CEO 제프리 고(Jeffrey Goh)는 "3년 전 처음 도입된 '커넥팅 파트너' 모델은 스타얼라이언스 정회원 자격을 취득하지 않고도 회원사가 보유한 글로벌망을 활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제안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여행 옵션 제공위해 이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타이스마일항공이 신규 '커넥팅 파트너'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다며, 스타얼라이언스 고객이 한 층 강화된 아시아 지역망와 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이스마일항공 차리타 릴라윳(Charita Leelayudth) CEO는 "스타얼라이언스의 '커넥팅 파트너'로 선정된 오늘은 타이스마일항공에 있어 매우 중요한 날이다."며, "이번 결정은 타이스마일항공 이용객과 우리가 취항하고 있는 지역에 상당한 가치를 제공함은 물론, 타이스마일항공이 주요 지역 항공사로 자리매김 하는데 큰 전략적 발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타이스마일항공은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바탕으로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인타이항공과의 원활한 환승 네트워크를 제공과 신세대 여행객에게 훌륭한 경험을 선보인다.


향후 타이스마일항공은 타이항공의 네트워크를 강화 차원에서 출범한 배경 역시, 비용 효율성과 경쟁력을 극대화하며 이 목표를 실현하는데 목적으로 두고 있다.

타이항공 수메드 담롱차이탐(Sumeth Damrongchaitham) 회장은 "이번 결정이 타이스마일항공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태국 국적 항공사의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는 '태국을 세계와 연결'하고자 하는 태국 교통부의 정책과 궤를 같이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자회사 타이스마일항공의 우수한 서비스와 인력을 바탕으로 타이항공 역시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타이스마일항공은 타이항공이 취항하지 않는 국내선을 운항하는 등 유수의 지역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라고 덧붙이며, 타이스마일항공 역시 태국 특유의 친절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타이항공에 걸맞는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향후에도 '커넥팅 파트너' 제휴를 확대해 나갈 방침으로, 영입 적합성을 평가하기위한 심사는 회원사 네트워크를 기준으로 엄격하게 이뤄진다. 이를 통해 2017년 5월 중국 상하이를 허브 공항으로 하는 준야오항공(Juneyao Airlines)이 첫 커넥팅 파트너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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