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잡월드서 2018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 시상
한국환경공단, 환경부 정크아트, 사진, 지면광고부문
전병성 환경공단 이사장 "지속적 환경보전 가치"강조
쓰레기 몸살현장, 1회용컵 플라스틱 심각성 창작눈길

"함께해요 환경사랑", 2018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

김영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18-10-06 0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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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 수상자 기념촬영, 전병성 환경공단 이사장과 빙상여제 이상화 홍보대사가 정크아트부문 수상자들

과 함께 하고 있다,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지속가능한 환경사랑이 국민들의 큰 호응속에 이어지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환경부가 함께 한 '2018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했다.


5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잡월드 강당에서 열린 '2018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은 사진부문, 지면광고, 정크(JUNK ART)아트 부문에 각각 일반인 학생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이날 전병성 환경공단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공모전 수상자에게 축하와 많은 공모에 참여한 이들에게 모두 감사드린다."라며 "그동안 많은 작품들이 쏟아졌고 국내에서 가장 최고의 공모전으로 자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이사장은 "최근 빨대 등 플라스틱 사용이 많아지면서 이번 공모전에서 많이 작품소재로 참여했다. "라면서 "신선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나왔고, 특히 이번 심사에 공정성 참신성을 두고 우리 국민들에게 환경사랑의 알리고 다양한 공간에 전시를 통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공모전에 참여한 응모작은 총 3326점이 접수됐다. 사진부문은 2548건으로 가장 많이 응모했다. 이어 지면광고 647건, 정크아트 131건이 치열한 1,2차 심사 등을 걸쳐 최종 부문별 각 15점 모두 4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부문별 심사에게 심사위원장 김은숙 환경공단 홍보실장, 박현두 홍익대 겸임교수, 오상조 광주대 교수, 주종우 중앙대 교수, 황선구 서울예술대 교수, 김봉현 동국대 교수, 이현후 동의대 교수, 정원준 수원대 교수, 한상필 한양대 교수, 김영철 경희대 교수, 박중원 서울예대 교수, 유영우 국민대 교수, 진성자 강원대 교수가 각각 맡았다.


'2018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 대상(환경부 장관상) 수상작은 사진부문 대상에는 '몸살앓이'(김경욱), 지면광고부문 대상작은 '머그컵과 팔짱끼기'(박이룸), 정크아트 대상작은 '화려하게 다시한번'(민성진, 윤성민)에게 돌아갔다.


사진부문 '몸살앓이'의 작품으로 포착된 현장은 대한민국 최대 저수지 예당 저수지에 많은 비가 내린 후 온갖 생활쓰레기 범람으로 망연자실한 지역주민의 표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사진부문 심사를 맡았던 박현두 홍익대 조형대학 교수는 "이번 공모전에서 크게 인상을 받았다."며 "환경사랑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려준 환경공단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면부문의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는 1회용품의 줄이기 일환으로 머그잔이 사랑받아야 하는 이유를 지면에 잘표현했다.


특히 정크아트 부문의 수상작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작품소재를 플라스틱 페트병, 장남감으로 구성해 가로 195cm, 세로 90cm 높이 150cm로 세워진 작품은 지금도 진행중인 플라스틱과의 전쟁을 잘 표현했다.


민성진, 윤성민 작가는 버려진 장난감, 페트병을 재조립해 아이들의 성장이자 미래인 장난감과 과거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만나 멸종 위기의 동물인 고래를 더 좋은 세상으로 이어줄 꿈꾸는 염원을 담았다고 밝혔다.


유영우 국민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는 심사평에서 지구환경에 대한 경고음이 도처에 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플라스틱 과용에 따른 폐해와 바다의 오염의 경각심을 부합했다."고 말했다.


그외 눈길을 끄는 금상수상작으로 사진부문에 '작업하는 여인들'(정병철), 초여름 여자농부들의 붉은 황토밭에서 고구마 순 심기를 장면이다.


지면광고부문에 금상수상작인 '멸종동물 사전'으로 큰바다쇠오리, 포클랜드 늑대, 독도강치, 서부 검은코뿔소, 호모사피엔스를 사전 목차 인덱스에 담은 "다음 차례는 우리가 될 수도 있다."는 메시지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크아트부문 금상 수상작 '프레온 퍼피' 제목으로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프레온가스의 악영향을 가스통은 재충전을 할수 없는 1회용 탱크에서 착안해 작품화했다.


한편 빙상여제 이상화 선수는 환경공단 홍보대사 자격으로 시상식에서 참석, 축하인사를 통해 "환경사랑 공모전에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환경보전 자연사랑에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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