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엔지니어링사와 그린 캠페인 제로 플라스틱 커피 이벤트
英 11월 글래스고서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개최
영국, 해상풍력 강국, 발전량 2030년까지 30기가와트 목표

주한영국대사관 "올해 친환경정책 중요한 해"밝혀

이남일 기자 | | 입력 2020-02-21 16: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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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이남일 기자]주한영국대사관은 21일 종합 엔지니어링 컨설팅회사인 도화엔지니어링 사옥에서 텀블러를 가져오는 참여자들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제로 플라스틱 커피 이벤트를 진행했다.

영국은 올 11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를 개최한다.


이에 주한영국대사관은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영국의 노력을 공유하고 전 세계적으로 더 적극적인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 '그린이즈그레이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영국은 2050년까지 온실가스 탄소 순배출량 제로를 달성한다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목표를 약속했다. 또 저탄소 기술과 청정 클린 성장으로의 전환이 가져올 엄청난 경제적 기회에 주목한 영국은 해당 산업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그린이즈그레이트' 캠페인을 연 주한영국대사관은 이날 친환경 커피 부스에서 대사관 직원, 시민들에게 커피를 서빙했다. 이날 참여한 주한영국대사관 국제통상부 마이크 웰치 참사관

1990년에서 2017년 사이 영국은 배출량을 40% 이상 줄이면서도 3분의 2 이상의 경제 성장을 달성해 G20 국가들 중 가장 빠르게 탈탄소화를 이뤄냈다. 영국의 저탄소 부문은 2030년까지 다른 부문보다 4배 더 빠르게 성장하는 것은 물론 수출이 1700억 파운드(약 263조원) 규모로 늘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은 신재생에너지 중에서도 해상풍력 부문의 강국으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와 협력하고 있다. 영국의 해상풍력 설치용량은 전 세계 총 해상풍력 설치용량의 3분의 1에 달한다. 작년에는 해상풍력 발전용량 목표를 2030년까지 30기가와트로 높이도록 하는 영국해상풍력 민관협약을 체결했다.

주한영국대사관 국제통상부 마이크 웰치 참사관은 "올해는 모두에게 중요한 해로 전 세계 정부, 기업 및 사회 구성원들의 진정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클린 기술을 개발하고 활용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면 혁신을 가속화하고 규모의 경제를 증대하며 비용을 더욱 빠르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오늘 제로 플라스틱 커피 이벤트 행사를 지원해주신 도화엔지니어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국 기업들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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