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공원 2억원 기금 전달하고 나무 심기 후원
봉사자 250여명 모여 숲 환경 정비 활동 전개
서울숲 공원 내 1회용컵 전용 수거함 4개 설치
서울숲과 인연 지속적인 친환경 봉사활동 실천

스타벅스, 20주년 20개 숲 나무 2만 그루 기증

김영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19-04-10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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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개점 20주년을 기념해 2만 그루의 나무 심기를 후원하는 환경 기금 2억원을 4월 9일 서울그린트러스트에 기부했다.

 

이번 기금은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 20개의 숲과 공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이 날 서울그린트러스트의 서울숲공원 운영팀인 서울숲컨서번시(대표 이은욱)에 나무 심기 기금을 전달하고 전국의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함께 숲과 나무를 가꾸는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을 약속했다.

스타벅스 파트너 및 협력사,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가 후원하는 스타벅스 청년인재 등 총 250여명이 모여 서울숲 공원돌보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봄을 맞아 더 많은 시민들이 찾는 서울숲 내 벤치와 화단 등 주요 시설 정비, 꽃과 나무의 성장을 위한 화단 환경 정비, 스타벅스의 이름을 걸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타벅스 돌보미' 구역 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스타벅스는 '1회용컵 없는 날' 4월 캠페인의 일환으로 1회용컵 전용 수거함 4개를 서울숲공원에 기증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이 더욱 손쉽게 분리수거와 자원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는 "스타벅스는 이번 2만그루 나무 심기 후원을 통해 마음껏 숨쉴 수 있는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 공공녹지 보존에 기여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매장 안에서는 그리너 스타벅스 코리아 캠페인을 통해, 매장 밖에서는 지역사회 친환경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미래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숲컨서번시 이은욱 대표는 "산림청에 따르면 숲은 평균 25.6%의 미세먼지를, 40.9%의 초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 그만큼 나무를 심어 숲을 이루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이번 스타벅스의 후원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맑은 공기를 선사할 수 있는 건강한 숲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타벅스는 2010년부터 올해로 10년째 서울숲공원의 향기정원 정비, 친환경 커피찌꺼기 퇴비 전달 등 전반적인 서울숲의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공원돌보미(adopt-a-park)'협약을 맺고 식수 및 공원정비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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