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분리배출하면 지역화폐로 현금화
고양 자원순환가게 시범 운영, 1kg당 100포인트

플라스틱 배출만 잘해도 수입생긴다

문종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21-08-30 09: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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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문종민 기자]집에 내놓은 플라스틱류를 제대로 분리배출만 잘하면 바로 현금으로 쓸 수 있는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고양시가 지난 26일 대화동 장촌초등학교 후문 부근 단독주택 지역(대화동 2273-5번지)에 고양 자원순환가게를 열었다. 고품질 재활용가능자원을 회수하고 시민들에게 재활용품 배출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원순환마을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고양 자원순환가게는 2021년 경기도자원순환마을만들기 참여마을 공모에 선정된 대화동의 '클린 365 대화동 프로젝트'와 연계 민관 협력으로 진행한다.


가게는 올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13:30부터 16:30까지 운영한다. PET(무색PET, 유색PET, 판PET)와 플라스틱류(PE, PP, PS, OTHER)를 모아서 가지고 오면 일정 포인트를 적립한 후 5000포인트 도달시 고양시 지역화폐(고양페이) 5000원 쿠폰을 발행할 계획이다.

무색PET는 크기 상관없이 1개당 10포인트씩, 유색PET, 판PET, 플라스틱류(OTHER)는 1㎏당 50포인트씩, 플라스틱류(PE, PP, PS)는 1㎏당 100포인트씩 적립할 수 있다. (추후 보상 포인트는 변동될 수 있음)

이용진 자원순환과장은 "자원순환가게 운영이 시민들이 분리배출을 놀이처럼 재밌는 것으로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재활용품은 가능한 깨지기 쉬운 병류 등을 제외하고는 불투명 마대가 아닌 투명 봉투에 배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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