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국내 디지털 아레나 챔피언
SK 하이닉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삼성SDI
부산은행,KB증권, LS ELECTRIC, 한화토탈 선정
SK하이닉스, Open API로 정보 유통 효율 플랫폼

IDC DX 어워드 반도체 업계 최초 SK하이닉스 영예 수상

김영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20-10-13 10: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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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SK하이닉스는 대상격인 '디지털 트랜스포머' 부문을 반도체 업계 최초로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운영모델 마스터', '인재운용'부문 등 총 10개 중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코리아(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 Ltd., 한국 IDC)는 제 4회 IDC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어워드(IDC DX 어워드)에서 SK하이닉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삼성SDI, 부산은행, KB증권, LS ELECTRIC, 한화토탈을 포함해 8개사를 올해의 수상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IDC DX어워드에서 미래의 엔터프라이즈로의 여정에 있어서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 뉴노멀 시대를 성공적으로 준비하는 조직을 수상사로 선정했다.

SK하이닉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머(Digital Transformer) 부문 수상 배경은 '구성원의 행복을 향한 DT(Digital Transformation)'을 비전으로, 반도체 제조업에 맞는 DT플랫폼을 확보해 업무 생산성을 파괴적으로 혁신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AI 기술을 활용해 제조 장비의 막대한 정보를 활용하는 의사 결정 모델을 구축했다.

또 하나의 상은 실시간 대화형 협업 플랫폼 CUBE, 인재 운용(Talent Accelerator) 부문이다.

SK하이닉스는 실시간 대화형 협업 플랫폼인 CUBE를 구축해 협업 체계의 혁신을 구현했다. CUBE는 PC, 모바일 및 다양한 디바이스를 연결 언제 어디서나 소통과 협업이 가능하며, Open API로 연결된 생태계를 확보해 정보 유통의 효율을 극대화한 플랫폼이다. CUBE는 다양한 오픈소스 및 컨테이너 기술을 적용하고 자연어 처리, 챗봇, 빅데이터, 전자문서 관리시스템, 검색 엔진 등 최신 IT 기술을 적극 도입했으며,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 및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로 IT 기술 측면에서도 성공적인 선도 사례다.


SK하이닉스는 제조향 클라우드 구축 프로젝트, 운영 모델 마스터(Operating Model Master) 부문도 수상했다. 이 상은 반도체 공정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과 생산 자동화에 대한 업무 처리를 즉각적으로 할 수 있는 환경이 요구되는 점에 반도체 FAB 공장에 필요한 첨단 기술과 유연한 인프라 환경의 구현을 위한 제조향 클라우드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IDC에 따르면 올해 DX 어워드에 역대 가장 많은 프로젝트가 후보 신청을 해 경쟁을 펼쳤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아태지역 12개국에서 640개 이상의 기업 및 조직으로부터 약 1300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가 참가를 신청했다. 지난 몇 년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지속돼 왔지만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한층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한국 IDC에서 리서치를 총괄하는 한은선 전무는 "올해 IDC DX 어워드에 참가 신청한 국내 기업 사례들을 살펴보면 위기의 상황 속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연속성과 높은 회복탄력성을 구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DX 어워드 국내 수상사들의 사례가 넥스트 노멀 시대를 준비하는 국내 기업들의 회복과 성장을 위한 로드맵 역할을 하는 훌륭한 본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DC는 20일(화) IT 및 비즈니스 리더들을 위한 IDC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서밋을 버츄얼로 개최하고 2020년 IDC DX 어워드 국내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IDC가 새롭게 선보이는 컨텐츠 허브 플랫폼인 IDC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환경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한 수상 기업들의 다양한 성공 사례 및 혁신 기술 소개 세션이 마련돼 있다.


특별히 복수의 수상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둬 디지털 트랜스포머로 선정된 SK하이닉스의 송창록 부사장과 올해 새롭게 추가된 DX CEO수상 부문의 수상자인 KB증권의 박정림 대표이사가 IDC 애널리스트와의 대담 세션에 참여한다.

국내 수상 프로젝트는 아태지역 결선에 자동 진출해 같은 수상 부문의 다른 국가 수상자들과 경합을 벌이게 된다. 아태지역 수상사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IDC DX 서밋 싱가포르 컨퍼런스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IDC DX 어워드와 추가 내용은 웹사이트(www.idcdxawards.com) 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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