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자 429명 생활습관 개선 프탈레이트류 47%
체내독소 캠페인 2주년, 18일부터 이벤트 진행
5월부터 생활습관 질병, 개인 맞춤형 치유 진행
9월 괴산자연드림파크 내 완공예정인 자연드림 치유센터 연계 전문프로그램 추진

아이쿱생협, 체내독소 페놀류 약 60% 감소

윤경환 기자 | yun_2044@naver.com | 입력 2019-03-14 11: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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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윤경환 기자]아이쿱생협은 체내독소 캠페인 2주년을 기념해 2018년 하반기 429명의 체내독소 줄이기 체험결과를 발표했다.

체내독소 줄이기 체험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에 분포한 소비자조합원 429명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유해물질 회피 방식으로 진행됐다.

 

체험단은 식생활 개선으로 ▲속까지 진짜 친환경 유기식품 섭취 ▲화학첨가물 기피 ▲외식/패스트푸드 섭취 주의 수칙을 실천했으며, 생활용품은 ▲친환경 화장품 ▲친환경 세재 ▲면생리대를 사용하고 ▲플라스틱 식기 및 용기를 교체했다. 또한 ▲손씻기 ▲물마시기 ▲땀 흘리는 운동 등 권장하는 가이드에 따라 생활했다.

일주일간 체험 후 프탈레이트 7종, 환경성페놀 8종 등 총 15종의 환경호르몬 수치 변화를 살펴봤다. 의뢰 기관인 한국친환경유기인증센터의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체험단의 체내 프탈레이트류는 전체 평균 47% 감소했다. 이 중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물질은 부틸벤질프탈레이트(BBP)로 64% 감소했으며, 이 물질은 음식가공 컨베이어벨트, 인조가죽, 비닐장갑, 접착제 등에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경성페놀류는 전체 평균 6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놀계 중 두드러지게 감소한 물질은 트리클로산으로 평균 78% 감소했다. 트리클로산은 화장품, 핸드워시, 항균비누, 세제류에 포함된 항균 물질이다. 2016년 트리클로산이 포함된 치약이 논란이 된 후로 구강용품에 한해 사용금지 조처를 내렸지만, 이 외 상품에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2017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 체내독소 줄이기 캠페인은 현재까지 총 1396명이 참여,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치유와 힐링의 효과를 확인했다.

 

이에 아이쿱생협은 친환경유기식품에서 한발 더 나아가 치유와 힐링에 도움이 되는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9년에는 당뇨, 혈압 등 생활습관 질병을 중심으로 개인 맞춤형 치유와 힐링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올 9월 괴산자연드림파크 내 완공예정인 자연드림 치유센터와 연계해 전문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18일부터 31일까지 소비자의 치유와 힐링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 이벤트를 진행한다. 체내독소 줄이기 체험 상품과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대표상품으로 ▲압착유채유 ▲생들기름 ▲유기농 현미 등 식품 36종 ▲샴푸 ▲화장품 ▲황사마스크 ▲에코백 등 생활용품 14종을 선정, 체내독소 줄이기를 누구나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전국 자연드림 매장 및 온라인 자연드림몰에서 20%의 가격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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