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전문가 양이원영 더불어시민당 비례후보
'그린뉴딜', 기후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
시민과 기후위기, 미세먼지 적극 대응 국회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확대, 원전사고 방지
정부 '에너지전환 한단계 업그레이드' 다짐

"기후 환경전문가 한 명쯤 국회 들어가야"

김영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20-04-02 11:14:34
  • 글자크기
  • +
  • -
  • 인쇄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양이원영 탈핵전문가로 두각을 나타낸 전 환경운동연합 처장인 에너지전환포럼 사무처장이 국회입성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는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 9번 양원영(양이원영), 후보로 나섰다. ​그는 국회에서 들어간다면 OECD 국가 중 미세먼지 오염 농도 1위 대한민국을 바꾸고, OECD 국가 중 이산화탄소 배출량 4위 대한민국의 바꾸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탈핵을 위한 행보를 해온 그는 원전밀집도 세계 1위 국가 대한민국의 원전지도를 바꿔야 한다는 소신을 거듭 강조했다.


현재, 우리나라 원전은 380만 명 도시 옆 원전 10기가 가동중으로 밀집도로 보면 세계 유일한 국가다. 단위면적당 핵폐기물양 세계 1위 탈환도 대한민국이다.


고중저준위 핵폐기물도 포화상태로 보관에 재정적인 위험성까지 떠안고 있는 실정이다.


양이원영 비례후보는 "탈핵은 필연적이며 국가의 존립과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중요한 요소"라며 "여전히 더디게 가고 있는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보면 그 비중은 OECD 35개 국가 중 최하위 대한민국으로 양면적인 형태"라고 주장했다.


우리나라는 국산에너지, 재생에너지 잠재량이 매우 높다. 2017년 현재 기술로 바로 쓸 수 있는 태양광 기술잠재량은 1,807기가와트다. 원전설비 1,807기와 맞먹다.

풍력 기술잠재량은 육상과 해상풍력이 739기가와트다. 원전, 석탄발전, 가스발전, 석유발전 109기가와트를 태양광, 풍력발전 등 재생에너지로 바꾸는 것은 시간문제다.

전기를 재생에너지로 바꾸고, 내연기관차를 재생에너지 전기차로 바꾸고, 산업용 에너지도 재생에너지 전기, 재생에너지 수소로 바꿀 수 있는 충분한 국산에너지가 우리 땅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50년에 인류가 생존한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든다."라며 "현재 우리가 살고 있지만 앞으로 50년 이후 지구촌을 위해 당장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위태롭고 소멸될 수 있을 지 모른다."고 강조했다.

비례후보로 나선 각오도 밝혔다. 양이원영 후보는 "문 대통령의 탈원전 탈석탄 재생에너지 확대, 에너지전환 정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겠다."면서 "국회에서 녹색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녹색정치의 거름이 되고 길을 열어주는데 각고의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과학자들의 경고를 귀담아 들어야 한다며 "되돌릴 수 없는 기후재앙을 막기 위한 시간은 10년도 남지 않았다."며 "한국사회 전체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바꾸는 노력을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가 관련 법·제도 개선, 예산 투여로 재생에너지 시장을 확대해서 국민 모두가 보다 쉽게 참여하고 보다 빨리 늘려나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특히 EU 유럽연합은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1000조원 가량의 재정을 투여하는 '유럽 그린딜(European Green Deal)'을 발표한 부분에 상기 시켰다.


정의당과 녹색당에 대한 응원도 밝힌 양이원영 후보는 '그린뉴딜'은 기후위기를 해결하고 에너지효율과 재생에너지 산업발전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제정책"이라고 치켜세웠다.


양이원영 더불어시민당 비례 후보는 "국회가 에너지전환, 기후위기 해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환경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김영민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