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섬주민 조직 '한국섬주민연합중앙회'
'섬의 수도 목포'에서 4월 14일 출범식 개최
제1회 섬의 날 행사 유치 목포서 대장정 시작
섬주민 삶의 질 향상, 섬 보존 보호 등 활동

국내 최초 '섬주민연합중앙회' 단체 출범

김정현 호남취재본부 기자 | | 입력 2021-03-31 11: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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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정현 호남취재본부 기자]한국섬진흥원 출범을 앞두고, 정부와 지자체, 섬지역민들과 소통 및 발전을 원한 창고 역할을 할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섬주민 단체인 (사)한국섬주민연합중앙회(회장 이정호)가 4월 14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로부터 법인설립 인가를 받아 법원등기를 마치고 출범하는 (사)한국섬주민연합중앙회는 '전국섬주민협의회'를 사단법인으로 확대 개편해 울릉도 백령도 마라도 가거도에 이르기까지 전국 섬주민 수백 명을 회원으로 조직한 전국 최대 섬주민 단체다.

  
사무소는 목포시 연안여객선터미널 내에 두는 중앙회는 이정호 초대 회장은 "회원 간의 소통과 연대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활동과 사업을 전개하고, 섬주민도 대한민국 국민임을 선언하며, 섬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권리신장, 복지증진과 섬 자체를 보존하고 보호하는 일에 섬주민 회원들이 직접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호 회장은 "특히 '한국섬진흥원'을 중심으로 올바른 국가 섬 정책을 견인해 나가고 섬주민의 경제력 향상과 섬의 교통권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전국 섬의 60%가 소재하고 제1회 섬의 날 행사를 유치한 전라남도의 목포에서 대장정을 시작하는 것은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고 덧붙었다. 

이날 출범식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섬을 보유한 신안군수, 목포시장 등 전국의 지자체장 및 유관 단체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현판식, 법인 기(旗) 전달, 섬주민 회원들의 선언문 제창 등 섬주민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사업추진과 각종 활동을 다짐하는 자리다.

 

목포시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한국섬진흥원 공모선정을 앞둔 시점에 전국 최대 섬주민으로 구성된 전국섬주민연합중앙회 출범식이 섬의 수도인 목포에서 개최돼 시기적으로 더욱 의미가 크며, 한국섬진흥원은 목포에 유치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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