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I, 생활화학제품 원료성분 관리·평가 교육 실시
21일, 23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관서 교육 진행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 기업 대상 그린스크린 활용
안전한 생활화학제품 국민적 관심 고양 처음으로 마련

더 이상 가습기살균제 없게 생활화학제품 철저 관리

김영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18-11-19 10: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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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그린스크린(Green Screen)'이 있다. 바로 생활화학제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모든 화학물질의 유해성을 쉽게 평가하고 적절한 관리방안을 설계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이를 처음 도입한 미국 환경시민단체 Clean Production Action에 의해 대형할인마트 월마트, IP다국적기업 Hewlett Packard, 애플 등 다수 기업이 사용중이다.


국내 화학물질 평가 방법은 1단계로 화학물질 유해성 확인한다. 특히 시중에 유통되는 화학물질이 건강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독성정보)과 물리적 특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한다. 2단계는 화학물질 유해성 분류 및 평가 기준에 따라 각 항목별 유해성을 상/중/하로 분류한다.

더 중요한 것은 화학물질 유해성이다. 대략적으로 인체영향 1(그룹1), 인체 영향2(그룹2), 환경독성, 환경 잔류성, 물리적 특성 등 18가지 항목으로 분류해 공개된다.


이같은 시스템은 가습기살균제 사태에 따른 사회적 화학물질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절대적인 시스템이다.
KEITI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생활화학제품을 제조 및 수입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21일과 23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생활화학제품 원료성분 관리·평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생활화학제품을 만드는 기업들이 보다 안전한 물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안전한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양시키고자 처음으로 마련됐다.


생활화학제품 원료성분 관리·평가 교육은 '그린 스크린(Green-Screen)'을 활용해 기업들이 자사 제품에 사용돼지는 화학물질의 유해성을 자체적으로 평가 및 관리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지원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국내 기업에서도 그린스크린 제도를 적극 도입하도록 장려, 생활화학제품의 안전관리를 선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기업 실무자 능력을 배양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생활화학제품 제조 및 수입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교육 참석을 희망하는 담당자는 교육일 전날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제품환경안전팀 담당자*에게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제품환경안전팀 정원용 연구원, 02-2284-1864


남광희 원장은 "기업들의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보다 안전한 생활화학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을 주관한 제품환경안전팀 관계자는 "국민 속에 넘쳐나는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이중삼중으로 필터링하는 의무를 가진 만큼, 철두철미하게 사전교육을 제조사 유통사, 그리고 국민들에게 상세하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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