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하수시설 국비 확보 및 업무 협의 총력
한강 친수시설 부족, 한강 근린친수지구 확대

이재준 시장, 한강유역청장와 면담한 사연?

문종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20-05-18 08: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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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문종민 기자]이재준 고양시장과 최종원 한강역환경청장이 만났다.

▲이재준 시장

이유는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및 공공수역의 수질 개선을 위해 추가적인 국비 확보와 한강의 그린친수지구 확대를 위한 협조때문이다.

13일 이재준 시장이 최종원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과 만남을 통해 고양시 관내 분류식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고양시에 따르면, 3기 신도시인 창릉신도시 추진에 따른 현대화된 하수처리장 신설이 시급하다.

핵심은 난지물재생센터의 다시는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의지다. 이 자리에서 이재준 시장은 하수처리장은 반드시 지상이 아닌 지하에 세워져하고, 운영시스템도 현존 기술이 녹아든 최첨단 현대화된 하수처리장이 지어져야 한다고 뜻을 한강청장한테 전달됐다. 앞서 고양시는 이를 위해 고양시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반영에 관한 사항도 협의했다.

시는 하수관로 정비 사업에 304억 원의 국비를 기 확보한 바 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추진 등 재정 여건이 녹녹치 않는 상태다.

이재준 시장은 발빠르게 행정력으로 환경부에 추가적인 국비 확보가 필요하다는 어려운 상황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또 행주대교 및 대덕 생태공원 인근을 한강구역 근린친수지구로의 변경을 추가로 건의했다.

고양시는 107만명의 시민들이 누릴 한강 접근성이 서울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악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 시장은 최 청장에게 고양시의 한강 친수시설이 부족한 사례를 들어 고양시 구간 한강 근린친수지구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양시의 한강하구 공원화 프로젝트는 한강하구 철책선 제거 이후 그 일대를 친수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행주산성 역사공원과 대덕생태공원은 시민들의 이용하기 편리하고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한강 주변의 생태적인 차원에서 시민들에게 서비스한다는 원칙이다.

최종원 한강역환경청장은 "하수 행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이재준 시장의 행보에 감사한다."며 "시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재준 고양시장 역시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 차원에서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 사업과 한강 둔치를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의 공간으로 제공하는 건 당연한 시의 입장"이라며 "한강 수변을 친수공간으로 바뀐다면 고양시민에게 보다 쾌적하고 맑은 공공수역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거듭 당부를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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