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루브리컨츠, 전기차용 친환경 윤활유 시장 선도
20년부터 시판,환경 경영 이바지 기여 창출 나서
SK이노베이션 전사적 그린밸런스 적극적으로 매진

친환경 윤활유 개발나선 SK루브리컨츠

김영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19-06-20 10: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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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대한민국에서 세계로 윤활유의 큰 그림을 그린다'는 슬로건으로 윤활유 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SK루브리컨츠가 친환경 경영 차원에서 새로운 개념의 전기자동차차와 하이브리드차 적용에 최적화된 윤활유를 본격적으로 개발에 나섰다.

20일 SK이노베이션 자회사인 SK루브리컨츠는 이미 2017년부터 전기차용 윤활유를 공급해왔다.


하지만 한발 더 나아가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별로 특화된 윤활유를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 전기차용 윤활유 시장은 2030년까지 연간 24% 이상의 성장률로 빠르게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시장에 조기 진출해 업계를 선도하겠다는 게 포부다.

윤활유의 핵심 기술력은 전기자동차 전용 배터리를 비롯해, 모터, 주변 기어의 열을 빠르게 내려줘야 한다. 이렇지 않으면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에너지 손실까지 준다. 특히 윤활유는 마모를 줄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존 윤활유와 차원이 다른 업그레이드된 성능이 요구된다.

SK루브리컨츠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해외 시장에서 가장 높은 경쟁력을 갖춰 친환경 윤활유 보급 확대와 나아가 환경 분야로 지구촌 환경문제에 가치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특히 SK이노베이션이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그린밸런스(친환경 사업모델로 환경적 부정효과 축소)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안에 하이브리드 차량용 윤활유 개발도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리드차는 낮은 온도에서도 엔진의 마찰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고성능 윤활유 요구되는데 SK루브리컨츠는 이를 고객들에게 충분하게 충족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지동섭 SK루브리컨츠 사장

SK루브리컨츠는 올 하반기에 자동차 등 화석연료의 배출가스 저감 효과가 월등한 친환경 저점도(내부 마찰력이 낮은) 윤활유 신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다.

 

지동섭 SK루브리컨츠 사장은 "윤활유 시장은 유럽 등 선진국에서 매우 까다롭게 생태계에 영향을 최소화하는 환경 규제 강화를 욕구한 만큼, 완성차 제조사들이 앞다퉈 친환경 차 생산시스템으로 빠르고 전환된 상황에서 친환경 윤활유 생태계도 이에 발맞춰 딥체인지화해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K루브리컨츠는 2017년 기준 매출 3조 4494억원, 영업이익 5049억원을 달성해 꾸준한 성장세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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