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도시비우기 사업, 2018 건강영향평가 기술지원사업 선정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회원도시 정책사업 중 심사 통해 채택

비움으로써 더욱 건강한 종로

이수진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18-03-10 14: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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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이수진 기자]서울시 종로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간 업무협약 체결 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국무총리실 산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주최한 '2018 건강영향평가 기술지원사업' 공모에서 종로구(구청장 김영종)의 '비움으로써 더욱 건강한 종로! - 도시비우기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매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정책 또는 사업 공모를 하고 있으며, 그 중 1개를 선정해 건강영향평가를 한다.

건강영향평가 기술지원사업은 자치단체에서 계획 단계나 실시 중인 정책 또는 사업의 건강결정요인을 분석하고, 긍정적 부정적 효과를 면밀히 검토 평가해 보완해 주는 사업이다.

해당 자치단체는 연구원의 객관적인 평가를 받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종로구 도시비우기 사업은 '비움'과 '여백'을 강조한 사업이다. 종로구는 도시 경관을 해치고, 보행에 불편을 주는 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3년부터 도시비우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불편하고 불필요한 시설물 철거 ▲유사 시설물 통?폐합 ▲미관을 저해하는 시설물은 정비를 기본원칙으로 하며, 사람 중심의 도시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편하게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건강도시 중점 사업 중 하나이다.

종로구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3월 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약 6개월간 과업설정, 정보수집, 영향평가, 정책제안 등을 진행하게 된다.

선정된 도시비우기 사업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종로구가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들이 실제 주민의 건강에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를 전반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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