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사업 본격화, 축구장 10개 면적
월 평균 87만kwh, 연간 1000만kwh 생산 예정
에스에너지, LS ELECTRI, 삼성 SDI 등 협업
REC 공동사업자로 참여 한국서부발전 전력 매입
E1 구자용 회장 "풍력, 전지 발전 사업 다변화"

E1, 태양광 발전소 준공 신재생에너지사업 전환

김영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20-06-22 05: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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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정선 태양광 발전단지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에서부터 최승준 정선군수, E1 구자용 회장, 유재철 정선군의회 의장)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LPG전문기업 E1이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뛰어들면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박차를 가했다.

E1에 따르면 19일 강원도 정선군 가사리 일대에 8MW급 태양광 발전단지를 준공하고 에너지 분야에 새로운 길을 텄다.


E1은 2018년 2월 충전소 부지를 활용한 90KW급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한 이후, 신재생PP(민자발전사업)팀을 신설했다.

또 발전사업자로 LPG사업와 태양광발전와 양분되면서, 정부 정책과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흐름에 부응했다.

이번 정선 태양광 발전 사업은 인허가 단계부터 사업 개발 전반에 걸쳐 E1이 직접 추진한 첫 MW급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의미가 됐다.

앞으로 E1는 정선 태양광 발전단지는 69,166m2(월 평균 87만kwh, 연간 1000만kwh)을 생산할 예정이다. E1는 21.2mwh 규모의 ESS(에너지저장장치)를 연계 구축해 전력 계통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비는 모두 287억 원을 투입했다. 사업의 EPC(설계, 조달, 시공)는 LS ELECTRI에서 수행했다. 태양광 모듈(에스에너지), 인버터 수배전반(LS ELECTRI), 배터리(삼성 SDI) 등 주요 설비를 모두 고품질의 국산 기자재를 사용하는 등 국내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한 점이 돋보인다.

생산된 전력중 SMP(계통한계가격)는 전력거래소에 판매되고, REC(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는 공동 사업자로 참여한 한국서부발전이 전력 매입할 예정이다.

E1는 올 하반기에 LPG 저장기지 및 충전소 부지를 활용한 태영광 발전 사업을 확대하고 영월 풍력 사업도 착공에 들어가는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영역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이날 준공식에서 참석한 E1 구자용 회장은 "국내 LPG 대표 기업 E1이 지속가능한 에너지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그 첫 발을 내딛는 뜻 깊은 자리"라며 "앞으로 태양광 뿐만 아니라 풍력 및 연료전지 발전 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E1이 추구하는 친환경 에너지 공급자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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