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농업기술센터·전주농협, 매주 50톤 총 500톤 수출
전주 전체 생산량 절반 해당 규모로 38개 농가 판로확보

전주 햇양파 500톤, 대만 수출길 올라

김정현 호남취재본부 기자 | | 입력 2020-06-22 11: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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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정현 호남취재본부 기자]전주산 햇양파가 올해에도 대만 수출길에 오른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와 전주농협은 22일 전주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임인규 전주농협장과 강신옥 양파 공선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햇양파 24톤의 대만수출 선적식을 갖고, 매주 50톤씩 총 500톤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500톤은 전주지역 전체 생산량인 1000톤의 절반에 해당되는 규모로 수출액은 약 2억1771만원 정도이다. 이는 첫 수출이 진행됐던 지난해와 대비해 약 1000만원 정도가 늘어난 규모다. 전체 생산량 중 나머지 500톤은 대형유통업체와 도매시장 등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이번 대만 수출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8개 양파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2014년부터 전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양파공선출하회를 조직하고 2018년 준공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중심으로 양파 수출에 나선 결과 총 1600여톤의 물량을 수출했다.


송방원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의 고품질 농산물에 대한 수출 확대 전략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농가의 다양한 판로개선을 위해 다방면의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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