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기차 충전 운영시스템 클라우드 개시
전기차 충전사업에 모든 시스템 원스톱 제공
시스템 구축 힘든 중소사업자 충전 진입 기대

전기자동차 충전사업 쉬어진다

추호용 기자 | | 입력 2020-04-01 1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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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추호용 기자]KEPCO 한국전력은 4월 1일부터 전기차 충전사업자를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운영시스템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시에 들어갔다.

이 서비스는 전기차 충전사업 진출을 희망하는 사업자에게 충전기 운영 및 고객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모든 시스템을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는 전기차 충전기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충전기 운영시스템을 갖춘다.

또 충전요금 결제·과금기능이 포함된 고객 관리시스템 및 서비스 홈페이지, 앱(IOS, 안드로이드)을 패키지로 서비스한다.

진출 장벽에 어려움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실상 중소규모 사업자는 충전사업에 뛰어들어도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많은 비용이 들어서 막혀있었다.

한전이 제공하는 전기차 충전 운영시스템을 이용함으로써 사업자는 초기 투자비 및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시스템 개발 없이 즉시 고객에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렇게되면 중소 사업자의 충전시장 진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충전 운영시스템은 클라우드형태로 제공되며, 서비스를 이용하는 충전사업자는 별도의 서버 구축 없이 한전이 제공하는 IT자원과 운영시스템을 인터넷 접속을 통해 간편히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한전 전기차 충전서비스 홈페이지(https://evc.kepco.co.kr:4445)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이용신청을 할 수 있으며, 1개월 이내 서비스 개통이 가능하다.

충전서비스는 기능에 따라 '라이트'와 '프리미엄'으로 구분해서 제공된다.

서비스 요금은 충전사업자가 시스템을 직접 개발해서 운영하는 비용 대비 10% 수준(충전기 1000기, 10년 운영 기준)으로 책정해 중소규모 사업자의 비용부담을 최소화했다.

 

한전 관계자는 "한전은 향후 다양한 전기차 관련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해 전기차 충전시장 확장과 고객 편의를 높이는데 선도적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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