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인천시, 국토부 '스마트시티 챌린지'체결
현대오토에버, 씨엘, 연세대 등, '인천e음'시범
영종국제도시서 송도, 남동 산단, 검단으로 확대
지능형 합승택시와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로 추진
지역 상권 연계 맞춤형,배터리 교체 스테이션 등

인공지능 극대화 교통-물류 시스템 바꿔

추호용 기자 | | 입력 2020-09-29 1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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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추호용 기자]실례로 왕복 4차선 도로에 직진 차량이 많은 반면, 반대 차선에는 교통량이 적다면 인공지능은 곧바로 인식해, 차량을 많은 방향을 신호등을 더 길게 준다. 교통 물류의 가장 기본적인 인공지능 툴이 적용되게 된다. 

또한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을 미리 예측해 정류장 승하차가 가능하고, 승객이 목적지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해당 정류장에 정차한다.

이런 기능 등을 집약적으로 담은 현대자동차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모빌리티(Multi-Modal)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현대자동차 컨소시엄은 인천시와 함께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추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차는 올초 인천시, 현대오토에버, 씨엘, 연세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인천e음' 시범사업을 수행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현대카드, 블루월넛, 이비카드, KST모빌리티 등 추가로 합류한 컨소시엄 기업들과 함께 2022년 12월까지 3개년 동안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 컨소시엄이 인천시와 실시한 '인천e음' 시범사업이 2월 국토부로부터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이후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 및 준비 절차를 거쳐 협약하게 됐다.

국토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교통, 환경, 안전 등 도심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지자체의 행정·재정 능력을 접목시킨 새로운 모델을 개발, 적용하는 사업이다.

'인천e음' 시범사업은 앱 기반 수요응답형 버스 'I-MOD(아이-모드, Incheon-Mobility on Demand)'와 전동 킥보드 'I-ZET(아이-제트)'를 영종국제도시에서 2019년 말부터 2개월간 시범 운영해 검증을 받았다.

버스 노선대로 정해진 시간에 정류장마다 정차 운행과 달리 승객이 목적지 입력을 할 때 인공지능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최적의 경로를 생성되고 배차 서비스다.

▲현대차 컨소시엄과 인천시가 공동으로 선보인 수요응답형 버스 I-MOD와 전동 킥보드 I-ZET 인공지능을 도시를 교통, 물류, 결제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현대차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에서 '인천e음' 시범사업을 통해 실증한 서비스 모델에서 ▲지역 맞춤형 서비스 모델 패키지화 ▲지역 상권과 연계 위치 기반 맞춤형 콘텐츠 ▲I-ZET 배터리 교체형 스테이션 등을 추가 적용하며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종국제도시에서 송도 국제도시, 남동 국가산업단지, 검단신도시 등 서비스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차 컨소시엄은 시범사업 기간 I-MOD(아이-모드) 8대, I-ZET(아이-제트) 45대를 운영, 이 기간에 최대 I-MOD 20대, I-ZET 300대까지 확대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시는 현대차그룹과 다양한 포지션을 갖춘 인천e음 시범사업이 새로운 교통시스템과 녹색물류와 지역경제까지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I-MOD와 I-ZET를 전철과 버스과 국토부 스마트시티실증사업 규제 특례를 부여받은 지능형 단거리 합승택시와 연계한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을 추진해 기존 교통수단과 상생발전을 이끌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사업에서 데이터와 경험을 자율주행, 친환경 자동차, 수소에너지 등 미래 핵심 기술과 접목, 국내외 스마트시티 시범 도시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전략기술본부 지영조 사장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통해 고객의 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해줄 수 있는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인천시가 사람 중심의 스마트시티가 될 수 있도록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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