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매장 600호점 탄생,CU서초그린점 지정
소비자 구매 손쉬운 편의점으로 대폭 확대

녹색제품, 편의점서 산다

이남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20-06-17 09: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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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이남일 기자]앞으로는 녹색제품을 더 손쉽게 살 수 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 KEITI)은 16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CU 서초그린점에서 편의점 최초 녹색매장 지정과 함께 600호점 지정을 기념해 현판식을 가졌다.


녹색매장은 녹색제품의 유통·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녹색제품구매법에 따라 환경부가 지정한 것으로, 2011년 이마트 등 40개 매장이 지정된 이후 10년 만에 600개로 늘어났다.


그동안 백화점, 대형마트, 유기농 전문판매점이 주를 이뤘으나, 동네 곳곳에 위치해 소비자 접근성이 뛰어난 편의점도 이번에 녹색매장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CU 서초그린점은 매장 설비와 인테리어를 환경친화적으로 구성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오염물질 배출을 줄였다.


KEITI는 녹색생활실천에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매장에 절전형 콘센트, 단열 유리와 절수형 수전 등을 설치해 에너지 소비를 최대 20% 줄였고, 공기청정시스템과 친환경 건축자재를 이용해 실내 먼지와 유해물질 발생을 최소화했다.
 

또 고객에게 판매하는 포장용 봉투를 비닐에서 생분해성으로 대체하고, 봉투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환경기금으로 기부함으로써 고객이 자연스럽게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유제철 기술원장은 "국민들이 쉽게 녹색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소비자 접근성이 우수한 곳에 녹색매장을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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