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 개막 이모저모

김영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19-09-05 12: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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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대한민국 물산업클러스터 시대에 따른 물산업 현주소를 본다.


그동안 4대강사업 등으로 물산업에 대한 크게 성장세를 기대했지만, 여전히 국내외 불투명성 때문에 물산업은 침체기에 있다.


​국내 물산업 여건은 크게 3가지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


첫 번째는 물관련 기업들이 자체 특허 기술개발보다는 해외 기술이전에 주력했다. 이것이 제 살깍는 형태 침체기에 한 몫을 했다. 기술혁신 투자 미흡이 제자리에 머물렀다.

특히 가격 경쟁위주의 저수익 구조에 부익부 빈익빈 구조로 1군 건설사 대기업, 대형 엔지니어링 중심으로 나눠먹기를 반복했다.

또하나는 기업과 학교간의 우수인력 육성이 부족했다. 기업의 경쟁력은 우수한 인재육성에 집중 투자를 아끼지 않아야 하는데 소홀했다.   

세계 물시장은 현재 800조원 규모다. 대구시 물산업클러스터 조성에 맞춰 연평균 약 4%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국내 물시장 규모는 약 130억달러 선이다. 상수도 보급률 98.8%, 하수도 보급률은 92.9%다.


상하수도 보급률은 90% 이상으로 물산업 침체에 머물고 있다.

▲4일 국가물산업 클러스터 개막식을 기념한 기념식수를 했다. 수령 25년된 이팝나무를 환경부 장관, 대구시장, 한국물산업협의회, 국회의원 등 관계자가 대구시 달성군 상징 군목을 선정해 심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인천 붉은수돗물 사태는 이미 예고된 현상으로, 행정기관들이 녹슨 관을 교체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근본적인 해결 핵심 기술을 외면하고 있다.


4일 오픈한 물산업클러스터는 국내 물산업의 진흥과 물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 기술 성능확인, 사업화, 해외진출에 이르는 모든 주기를 지원하는 국가기반시설이다. 대구시 달성군에 위치한 물산업클러스터는 한국환경공단이 운영을 맡는다.


이곳에는 물융합연구동과 워터캠퍼스 테스트베드, 글로벌 비즈니스센터가 갖춰져 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물산업클러스터를 통해 물기술 등 혁신을 선도하는데 집중해 2025년까지 목표를 확정했다.


일자리는 1만5000개, 글로벌 수준의 물관련 특허 등 신기술은 10개, 해외수출은 7000억원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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