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LG소셜펠로우 페스티벌'서 친환경 분야 기업 발굴 육성
양사 스타팅 그룹 8개 사회적경제 기업 2000만원씩 기금 전달
재활용 불가능한 소재 사용 줄인 친환경적 패키지 용품 등 지원

LG화학-LG전자, 혁신적 친환경적 지원

김영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18-04-27 10: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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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LG화학과 LG전자가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지원에 나섰다.

 
사회적경제 기업이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양극화 해소, 환경 보호 등 사회의 공동 이익 추구를 목적으로 경제 활동을 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이와 관련 26일 양사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김종각 본부장,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 LG전자노동조합 배상호 위원장, LG화학 대외협력담당 박준성 상무,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상무를 비롯해 사회적경제 기업 및 사전 접수한 일반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G소셜펠로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G소셜펠로우 8기 페스티벌은 공개 경연대회와 기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경연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 자립에 도움을 주는 '이해하기 쉬운 문서' ▲폐업으로 버려진 기자재를 활용한 리뉴얼 냉장고 등을 제작하는 11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11개 기업은 3월부터 정부, 학계, 업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 위원단이 약 80여개의 기업 중 서류 심사, 현장 심사, 면접 심사 등 3단계 평가를 거쳐 선발됐다.

 

양사는 법인 설립 3년 미만의 스타팅 그룹인 8개 사회적경제 기업에 각각 2000만원씩 기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내년 열릴 성과 심사를 통해 1000만~300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이 밖에 LG화학과 LG전자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소재 사용을 줄인 친환경적 패키지 용품 ▲급식 시설용 친환경 세제 ▲소외계층 고용 통한 공동주택 배관자재 등을 제작하는 3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에도 각각 최대 1억원의 사업자금을 무이자 대출해주기로 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LG소셜펠로우는 LG화학과 LG전자가 공익성이 높고 혁신적인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 육성,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양사는 2011년부터 총 130억원을 투입해 사회적경제 주체가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금융 지원 ▲생산성 향상 컨설팅 ▲인재 육성 및 네트워킹 ▲사무 공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LG화학 대외협력담당 박준성 상무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재정 부담을 덜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경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2011년부터 고용노동부, 환경부와 함께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협약(MOU)을 체결하고 민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전문성을 활용해서 다자간 협력을 통해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을 위한 단계별 종합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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