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민선7기 구정철학 담은 조직개편 추진
관련 규정 개정 사무공간 정비 후 내년 시행
변화 행정환경 능동적 대처 10여년 만 대개편

종로구, 조직개편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만들다

이수진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18-11-07 09: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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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이수진 기자]지속성장 발전을 도모하는 '지속가능국', 사람중심 명품도시의 기본인 안전을 최우선에 둔 '재난안전과',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적 건강도 아우르는 '건강도시과' 신설이 새로운 종로구의 핵심 조직개편 내용이다.
 
전통문화와 정치1번지 서울시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속가능국, 재난안전과, 건강도시과 신설 등 민선 7기 구정철학을 담은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종로구의 행정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기구 조정이 가능하다는 행정안전부의 통보에 따라 종로구는 늘어나는 행정수요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1국 2과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시행하게 되었다.

개편안에 따르면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600년 고도의 종로를 미래 세대에게 온전하게 물려주고 지속성장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속가능국을 신설한다.

지속가능국에는 ▲재난안전과 ▲건강도시과 ▲도시디자인과 ▲청소행정과 ▲환경과를 배치해 안전한 도시,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아름답고 친환경적인 도시를 지향하는 종로구의 구정철학을 담았다. 재난안전과와 건강도시과는 이번 개편으로 신설되는 부서다.

 
종로구의 비전인 '사람중심 명품도시'를 실현하는 데 기본이 되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부서에 흩어져 있던 재난안전 관련 업무를 일원화해 재난안전과를 신설한다. 이로써 도시의 안전기능을 보다 강화하고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도시과는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해 개인의 건강관리는 물론 주민을 위한 행복증진사업 등 사회적 건강까지도 아우르는 건강도시 업무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신설된다.

이 외에도 업무의 유기적 연계성과 주민 편의를 위해 주택과와 도시개발과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는 성곽마을 재생사업과 창신·숭인 도시재생사업을 주택과로 일원화하고 부서명도 주택과에서 ‘주거재생과’로 변경한다.
 
여성가족과는 양성평등과 여성 관점의 도시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여성친화도시팀'과 아이들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촘촘한 종로형 온마을 돌봄체계를 전담할 '온마을 돌봄팀'이 꾸려진다.

종로구는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사무공간을 정비한 후 내년 1월부터 조직개편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10여년 만에 대대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구의 역점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발전 가능한 건강도시 종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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