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연합, 생분해 플라스틱 관한 시민인식조사

생분해 플라스틱, '생분해'는 친환경일까?

고용철 기자 | korocamia@hotmail.com | 입력 2020-10-30 12: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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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고용철 기자]마지막 한 방울의 화석연료를 뽑아내는 그날까지 플라스틱 생산은 멈추지 않는다. 다양한 플라스틱 종류는 지구촌을 덮은 매립되고 태워지고 극히 일부만 다시 재생되고 있다.

최근 들어 플라스틱도 생분해되고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생분해 플라스틱이 주목을 받고있다. 생분해 플라스틱은 식물성 수지를 이용해 만들어 지는데 사용 후 퇴비화 조건에서 일정 조건에서 매립되면 6개월 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된다고 알려져 있다.

생분해 플라스틱은 특히 옥수수나 사탕수수 전분으로 만들어진 폴리락타이드(PLA)로 만들어진다.

이를 통해 이용되는 곳은 식탁보를 비롯해, 쇼핑봉투, 우산비닐, 롤백, 식품용기, 빨대, 칫솔, 티백, 마스크에 이르기까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속칭 '잘 썩는 플라스틱'으로 생분해 플라스틱이 플라스틱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생분해 플라스틱을 종량제 봉투에 버리라고 안내하고 있다. 종량제 봉투의 52%는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소각장으로 가 모두 소각해 퇴비화 처리가 되지 않고 있다. 에너지 공급목적으로 자원재활용이 가능한 것까지 불필요하게 태워지고 있는 셈이다.

최근 녹색연합은 (재) 숲과나눔의 2020 풀씨 사업 지원으로 생분해 플라스틱이 정말 친환경적(親環境)인지를 묻는 시민들의 생각을 듣기 위해 설문조사중이다.

 

이번 설문조사 내용을 보면, ▲생분해 플라스틱 알고 있나 ▲생분해 플라스틱 이용 여부와 이용한 제품 종류 ▲생분해 플라스틱을 사용 후 어떻게 처리여부 ▲생분해 플라스틱이 친환경이라 생각하나 ▲어떤 점에서 친환경이라 생각하나를 묻고 마지막 질문은 생분해 플라스틱이 사용되고 제대로 처리되기 위해서 무엇이 보완돼야 하는지에 대해서 설문조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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