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과학기술원 제주해수 배양 스피루리나 주름개선 탁월
용암해수 화산암반층 미네랄, 영양 염류 풍부 병원균 없어
제주 동부 1일 1000톤 생산 1만9602년 동안 사용량 매장
순환 자원으로, 아미코스메틱, 스피루리나 화장품 원료 마쳐

자연의 생물로 인류미, 건강 찾는 아미코스메틱

윤경환 기자 | yun_2044@naver.com | 입력 2018-04-11 11: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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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윤경환 기자]"세상을 아름답게! 사람을 아름답게!"를 지향하는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이 청정 제주에서 생산된 스피루리나로 화장품 원료 개발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스피루리나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으로부터 제주용암해수로 배양한 스피루리나를 제공 받아 개발됐으며 아미코스메틱에서 참여 기관으로 수행 중인 해양수산생명공학기술개발사업의 결과로 이번 성과가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용암해수는 바닷물이 화산암반층에 의해 자연 여과돼 육지의 지하로 스며든 물로서 미네랄과 영양 염류가 매우 풍부할 뿐만 아니라 유기물 및 병원균 등이 거의 없는 제주만이 보유한 지하수 자원이다. 제주 동부 지역에 대량으로 매장돼 있고 1일 1000톤 생산 기준으로 1만9602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 보존돼 있다. 순환 자원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개발 원료인 스피루리나(Spirulina)는 열대 지역에 알카리성이 높고 염분이 많은 호수의 표면에서 광합성을 하면서 자생하는 청녹색의 남조류이다. 스피루리나는 단백질, 탄수화물, 수용성 식이섬유를 비롯해 항산화성 색소 성분인 클로로필, 카로티노이드 및 피코사이아닌, 황산화 효소(SOD), 감마리놀렌산(GLA) 등을 함유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스피루리나 열수추출물은 주름 개선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된 스피루리나 원료에 대해 아미코스메틱 연구개발팀 관계자는 "제주용암해수로 배양한 해양 소재를 화장품 원료로 개발되는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추가적인 소재 발굴을 통해 더 나은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 2020년까지 아시아 TOP 10에 진입할 수 있도록 원료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아미코스메틱은 기업 소유 R&D 센터를 통해 자체적으로 다양한 특허 성분 개발과 글로벌 특허 인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국제발명대전, 대한민국 발명대전 수상을 통해 보유 특허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중국위생허가(CFDA) 214건, 유럽화장품(CPNP) 171건, 미 FDA 239건, 국제화장품원료집(ICID) 75건, 특허 출원·등록·수상 152건, 상표 및 디자인 등록·수상 554건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 현지 법인 운영 및 중국 2000여개 왓슨스(watsons), 프랑스 마리오노(Marionnaud), 스페인 엘코르떼 잉글레스(El Corte Ingres), 독일 데엠(DM), 미국 얼타(Ulta), 벨크(Belk), 로스(ROSS), 메이시(Macy’s), 얼반 아웃피터즈(Urban Outfitter)등 국내외 1만여개 이상의 뷰티리테일 매장에 진입 공격적으로 글로벌 한국화장품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주력 브랜드로는 BRTC(비알티씨), CLIV(씨엘포), PureHeal's(퓨어힐스), EssenHerb (에센허브), Jeju:en(제주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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