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 협력사와 공동 환경문제 해결 선도적 역할
반도체 환경해결 연합군 '에코 얼라이언스' 출범
환경목표 수립, 정기교육 등 환경경영 역량 강화
공동 환경보호 추진, 친환경 비즈니스 발굴 모색
SK하이닉스 신승국 전무 "환경 생존 직결된 핵심"

반도체 강국 SK하이닉스 환경수준 세계화 구축

김영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19-07-01 14: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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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에코얼라이언스 출범식에 참석한 30개 협력사 대표와 환경분야 담당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SK하이닉스가 30개 협력사와 함께 반도체 업계 환경문제 해결에 나선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가장 친환경이며 가장 국제 경쟁력을 구축할 수 있는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위해 30개 협력사가 참여하는 '에코 얼라이언스(ECOAlliance)'를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에코 얼라이언스는 ▲참여기업별 환경경영 목표 설정 ▲에코 얼라이언스 공동 환경 목표 설정 ▲새로운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 발굴이라는 3가지 과제를 통해 반도체 산업 내 환경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에코상생 프로젝트 구축은 30개 협력사는 참여기업별 환경경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까지 환경목표를 수립하게 된다. 환경목표는 지속적인 환경보호 노력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성과치로 온실가스, 폐수, 폐기물 등의 감축 목표를 뜻한다. SK하이닉스는 참여기업에 전문기관 컨설팅과 주기적인 담당자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에코 얼라이언스 전체 공동의 환경 목표 추진도 좀더 디테일하고 섬세하게 추진한다. 먼저 1회용 폐기물 발생 제로 캠페인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러한 공동 활동을 통해 창출된 사회적 가치를 금액으로 측정하고, 연 1회 컨퍼런스를 개최해 이해관계자들에게 활동 성과와 계획을 검증 받을 계획이다.

에코 얼라이언스는 최종적으로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가 동시에 창출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나간다. SK하이닉스는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 반도체 제품 재사용 등의 경험이 공유되면 다양한 사업기회가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굳은 친환경 경영을 약속하기 위해서 이천 에덴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 김동섭 사장을 비롯해 동우화인캠, 미코, 원익, 하나 마이크론, SK실트론, SK머티리얼즈, 행복나래 등 30개 협력사 대표 및 환경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SK하이닉스 지속경영담당 신승국 전무는 출범식에서 "환경은 생존과 직결된 핵심 지속경영 요소"라며 "지금은 30개 협력사로 시작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2~3차 협력사와해외 협력사의 동참을 이끌어내 환경분야에서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에코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대덕전자, 동우화인켐, 동진쎄미켐, 디에프텍, 메카로, 미코, 밸류엔지니어링, 삼구아이앤씨, 신성이엔지, 심텍, 에이피티씨, 원익 아이피에스, 원익 홀딩스, 원익 머트리얼즈, 원익 큐엔씨, 유진테크, 케이씨텍, 코미코, 큐알티, 티에스이, 피에스케이, 하나마이크론, 행복나래, 행복모아, SK머티리얼즈, SK실트론, SK하이스텍, SK하이이엔지, 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 SKC솔믹스 30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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