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철강포럼 2019년 정기총회 겸 토론회 개최
지속가능 순환경제 앞장서야 국제 경쟁력 이겨내
LCA전과정 연료 및 원료 채굴부터 재활용 필수
에너지,오염배출 의한 영향 평가 과학 기법 당연
산업간 연계성 고려 온실가스, 자원재활용 구축
폐수처리, 화학물질 정화, 작업 친환경적 과제

국내 철강 제품 친환경 경쟁력 가능하다

최진경 기자 | baji1020@naver.com | 입력 2019-04-19 12: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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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최진경 기자]국내 철강업계도 고객사의 까다로운 제품 생산요구 중 하나인 환경정보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자연재해, 기상이변의 큰 원인 제공자인 철강산업의 반전과 지구촌 보호에 기여해야 한다는 목소리 때문이다.


최근 한국철강협회 회원사들을 중심으로 철강재의 재활용 기반 라이프 사이클 강점을 활용해 친환경 이미지 제고 및 경쟁력 강화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됐다.


국회철강포럼(공동대표의원 박명재, 어기구, 연구책임의원 정인화), 한국철강협회는 최근 의원회관에서 2019년 정기총회 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윤기 포스코경영연구원 상무는 '철강제품의 친환경 경쟁력, 미래순환경제를 리딩한다'라는 초청강연을 통해 "최근 미세먼지, 온실가스, 폐기물 등으로 자원보존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가 앞장서야 국제 경쟁력에서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안 상무는 "(친환경)이를 위한 수단으로 환경성 평가도 굴뚝 중심에서 제품 생산의 모든 과정을 고려한 전과정평가(Life Cycle Assessment)가 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환경에 부담을 준다고 인식되던 철강산업도 LCA 사고로 보면 친환경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LCA는 제품 생산을 위한 연료 및 원료 채굴부터 생산·가공·포장, 사용, 폐기·재활용 등 제품 라이프 사이클 모든 과정에서 자원 및 에너지 사용 그리고 오염배출에 의한 영향을 평가하는 과학적 기법이다.


눈에 띄는 부분은 최근 들어 동일 기능(음료 용기)의 제품(용기 재질 : PET, 스틸캔, 알루미늄 캔 등) 간에 환경성 비교를 위해서 활용되기 시작했다.


이렇다보니, 소비(구매)자들이 환경성 정보를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에게 제3자 적합성 평가를 전제로 환경성 정보를 제공해 구매기준에 활용되고 있다.

이날 철강전문가들은 "친환경 철강제품 생산이 더욱 매출을 증대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OECD, EU 등 국가에서는 라이프 사이클 기반의 환경성 평가를 기반으로 글로벌 정책 리딩 국제기관이 순환경제 및 친환경사회로 전환을 위한 초점을 맞춘 상태다.


이 부분에 대해, 포스코, 동국제강, 현대제철 등 관계자들은 "철강덤핑 등 미국, 인도, 중국, 유럽 등 국내 철강사 제품군에 대한 국제적인 견제가 심각한 수준에서 이길 수 있는 것 딱 하나 지속가능한 친환경제품을 생산하는 것 뿐이다."고 잘라말했다.


국내 철강제품들이 친환경 경쟁력은 충분하다.

이미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불순물의 제거가 최고급품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한발 더 나아가 재활용 이후에도 원래 품질을 유지할 수 있어 타소재 대비 라이프 사이클을 고려한 종합적인 측면에서 매우 우수한 수준까지 도달됐다.

실례로, 자동차에 사용되는 철강은 90%는 재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재활용을 통해 환경개선은 물론 자원축적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철강 자체가 내구성이 강해 사용단계에서도 오랜 수명을 갖고 있어 자원(낭비)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윤기 포스코경영연구원 상무는 "아르셀로미탈과 타타스틸 등 세계 주요 철강사도 LCA DB(데이터베이스) 등의 기반 구축을 넘어 고객사 대상 정보제공 및 마케팅 수단으로 적극 활용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현재 우리나라는 미래 순환경제 및 통상이슈에 대비, 협회 중심의 전담팀을 구축, 재활용을 고려한 국제표준 ISO 20915 KS 규격화 등 정책의 합리화와 함께 산업간 연계성을 고려한 사회적 온실가스 감축 및 자원재활용 시장육성으로 튼튼한 순환경제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스틸 경우 화학물질로 처리하는 후처리 방식에서 유기계 Cr-free(NB)는 우수한 내식성 유기계 Cr-free 피막에 의해 뛰어난 내백청성을 나타낸다. 따라서 환경 적합성 크롬을 전혀 함유하지 않은 피막이기 때문에 환경 친화적인 재료다가 적용되고 있다.


같은 스틸 생산 공정에서 후처리 무기계 Cr-free(NT)도 마찬가지다. 전도성 무기계 피막이기 때문에 전기저항이 낮고, 표면의 전도성이 우수하다. 내식성 크로메이트 처리와 동등한 내백청성을 나타낸다. 환경 적합성 크롬을 전혀 함유하지 않은 후처리이기 때문에 환경 친화적인 재료다.


남은 과제도 있다. 생산과정에서 철스크랩 등으로 발생되는 초미립자, 온수처리, 화학물질 정화, 작업장 내의 쾌적성을 유지하기 위한 생산공정에 더욱 친환경적인 시스템이 강화돼야 한다.

 

이날 행사는 박명재 국회철강포럼 공동대표, 어기구 국회철강포럼 공동대표, 정인화 국회철강포럼 연구책임의원 등 여야 의원과 산업부 강경성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이 참석했다.


철강업계는 이민철 철강협회 부회장, 장인화 포스코 사장,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김연극 동국제강 사장, 남형근 세아제강 대표, 유홍섭 동부제철 부사장, 이태준 고려제강 부회장, 조석희 TCC스틸 사장, 연세대 민동준 부총장, 포스코경영연구원 장윤종 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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