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엔지니어링 행안부 장관상 재난안전 연구 성과
사고 시 유해화학 신속한 처리 이동식 장치 개발

KEITI, 화학물질화재 유해물질 처리 기술 선정

김영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20-10-30 10: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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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2회 재난안전 연구개발 우수성과 공모전에서 ㈜평화엔지니어링의 '이동식 유해화학물질 처리장치'가 우수과제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화학사고대응 환경기술개발사업으로 2년 동안 개발된 이 장치는 작업장 내에서 유해화학가스 유출 시 신속하게 가스를 포집하고 현장에서 산화 및 중화  처리해 안전하게 배기할 수 있도록 제작돼, 화학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이 장치는 다양한 규격으로 제작이 가능해 대규모 화학사고 뿐만 아니라 중·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화학사고에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대당 10억 원인 고가의 외산장비를 사용하고 있는 국내 방재센터·소방서의 재난 방재장비를 대체해 외산장비의 국산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이동식 장치 개발에는 ㈜평화엔지니어링이 주관했고 위탁연구는 건국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맡았다. 참여기업은 ㈜센코, ㈜지티앤, ㈜평화엔지니어링이 28개월간 연구개발에 매진했다.


유제철 환경산업기술원장은 "화학사고 대응 분야 장치 국산화 및 환경안전 산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국내 중소기업의 연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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