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GS칼텍스,주유소 활용 전기차 충전 협력
기업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 모델 개발 MOU

GS칼텍스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한다

김영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20-09-26 09: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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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화석연료 기름인 휘발유, 경유 주유 대신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주유소가 만들어진다.

바로 GS칼텍스 주유소가 한전과 손 잡고 주유소 변신을 시도한다. 그 첫 현장을 한전은 GS칼텍스와 25일 서울 GS타워에서 '주유소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협력 및 기업형 고객 전기차 충전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전에 따르면, GS칼텍스는 전국 2800여개 주유소와 LPG충전소, 물류·운송 분야 모빌리티 업체 회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전기차 충전 최대 네트워크를 보유한 한전과 함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개선과 이용자 혜택 증진을 위해 체결했다.

GS칼텍스에서 운영 중인 기존 주유소에 한전의 전기차 충전 시스템을 갖춘다. 현재 양사 모두 전기차 충전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한전 전기차 충전기를 차량 접근성이 우수한 GS칼텍스 주유소에 구축하면 상생협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한전은 전기차 보급에 힘을 보태고 덩달아 이용률도 끌어올리고 GS칼텍스는 부족한 충전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GS칼텍스는 기업형 멤버쉽 가입자를 한전의 충전 인프라로 유치 서비스를 받게 된다.

한전은 GS칼텍스 멤버십 회원을 한전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고, GS칼텍스는 한전이 운영하는 전국 8600여 충전기를 자사 회원들에게 안정적으로 제공과 향후 한전의 충전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부가서비스 상품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즉, 휘발유, 경유차는 점점 사라지고 전기차 보급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2023년형 100% 순수 전기자동차를 시판을 앞두고 국내 전기차 확대에 불을 지필 것으로 예측된다.

 

이날 MOU에 참석한 이준호 한전 신재생사업처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한전은 대규모의 전기차 충전 판매처와 우수한 충전소 부지를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 GS칼텍스와 같이 대규모 전기차 회원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형 고객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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