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굿네이버스와 아동친화도시 협약
'해피워시 앤 버블' 사업 추진 상호 협력

아이들 손씻기로 아동건강권리 실천

문종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21-08-12 13:20:55
  • 글자크기
  • +
  • -
  • 인쇄

[환경데일리 문종민 기자]서울시 마포구는 아이들 건강을 지켜지기 위한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와 손잡았다.


11일 마포구에 따르면,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마포구와 굿네이버스 서울본부가 아동 건강 및 위생 실천을 강조하는 '해피워시 앤 버블(HAPPY WASH & BUBBLE)' 사업 추진에 있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에서 아동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해피워시 앤 버블'사업은 아동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할 수 있는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된 활동을 직접 경험하는 보건 위생 실천 및 체험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영상과 홍보물을 보며 코로나19 감염 상황 및 손씻기의 코로나19 예방효과 등을 익히고, 세균 배양기를 활용해 손 씻기 전후 세균차이를 직접 확인하는 활동을 하게된다. 이를 통해 아동 스스로 손씻기를 통한 자신의 건강 보호권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또한, 비누를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을 제공해 가족과 함께 놀면서 배우는 놀이권 향상의 내용도 담고 있다. 구는 '해피워시 앤 버블' 교육을 9월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진행할 계획이다.

업무 협약에 따라 구는 사업 추진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굿네이버스와 긴밀히 협력하고, 해당 교육프로그램은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하는 보건위생 온라인 프로그램과 연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유혜선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이 당연히 누려야하는 기본 권리는 물론이고 '건강권'이 많은 위협을 받고있는 현실"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동과 가정, 지역사회 모두가 보다 적극적으로 아동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사회 기반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참여 배경을 밝혔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로써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충분한 권리를 누리면서 살아가는 도시를 의미한다. 마포구는 2018년 12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 구성, 아동친화도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 등 아동친화도시를 위한 기반 조성에 힘써왔다.

이외에도 구는 올 3월 마포구의 아동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아동정책에 대해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아동친화누리집(www.mapo.go.kr/site/cfc/home)운영을 시작했고, 4월에 아동 권리를 독립적으로 대변하는 옴부즈퍼슨 3명을 위촉하는 등 아동친화 정책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학교와 가정에서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동이 자신들의 권리를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굿네이버스 외에도 학교, 교육청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의 권리 보호와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마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환경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문종민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