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3주년 맞아, 국민 중심 물관리 혁신방안 제시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적응 강화 'RE100' 녹색전환
지자체 물값 감면, 물산업 생태계 조성,일자리 창출
신경영비전 세계 톱 진입위한 퀀텀 점프 기획단 발족
박재현 사장 "물 공공기관답게 녹색전환 적극 기여"

K-water,공기업 최초 '기후위기 경영 선언'

김영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20-11-16 12: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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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K-water 한국수자원공사가 창립 53주년을 맞아 신경영비전을 세우고 전격 발표했다.


박재현 K-water사장<사진>은 16일 오전 10시,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전 임직원과 함께 기념식에서 "우리 한국수자원공사는 끊임없는 혁신을 통한 세계 최고의 물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며,"국민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물재해 예방, 맑은 물공급 등에 힘써 국민 눈높이에 맞는 물관리 혁신하도록 해야 한다."고 결의를 다졌다.


K-water는 이번 기념식에서 공기업 최초로 '기후위기 경영'을 선언하고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할 것을 선포했다.

'기후위기 경영'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고 전사적인 디지털 역량을 향상해 더 적극적으로 기후위기에 적응하고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다짐을 담고 있다.

국내 1위 재생에너지 기업으로 이미 탄소중립을 실현 중인 K-water는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과 연계해 전 세계적 캠페인인 100% 재생에너지 대체하는 'RE100'에 공공기관 최초로 참여를 선언했다. 

이를 위해 수상태양광, 수열에너지와 같은 청정 물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조속히 RE100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념식에서 '국민 중심의 물관리 혁신'을 다짐하며 지난 7월 K-water가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한 '세계 최고의 물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도 제시했다.
 

K-water가 제시한 실천방안으로 먼저, 과감한 기술 혁신 등 새로운 미래 도전을 통해 치열한 물관리 플랫폼 경쟁에서 글로벌 스탠더드를 선점하고, 물재해로부터의 국민안전 확보와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 등 통합 물관리 체계 구축을 강화다.

박 사장은 K-water 신경영비전 선포에서 세계 톱으로 가는 퀀텀 점프 기획단을 발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세부과제로 50개항목을 제시했다. 이중에는 수자원 분과 10개, 조직혁신 10개 등 한국판 그린뉴딜에 물산업의 중심으로 이끌어내는 기술개발, 청년전문양성 등 주력하게된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자체 물값 감면,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 물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박재현 K-water 사장은 "공사 창립 53주년을 맞아 기후위기 경영 선언을 넘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행동을 해야 할 시점"이라며, "한국수자원공사는 정부와 지자체, 시민사회 등과의 긴밀한 협업을 기반으로 기후위기 경영을 차질없이 추진해 물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우리나라의 녹색전환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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