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청주 2017년 폐기물 재활용률 90% 이상 달성
세계 14번째 미 UL 인증 등급 제로 실버 등급 획득
촘촘한 재활용 가능 기술력까지 접근 SK하이닉스 비전
폐기물 자원화, 강화 재활용률 향상된 녹색기술 향상

SK하이닉스, 국내기업 최초 폐기물 매립 Zero 인증

김영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19-02-19 14: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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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SK하이닉스가 국내기업 중 최초이자 세계에서 14번째로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 to Landfill) 인증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화) 밝혔다.

 

이번에 획득한 등급은 실버(Silver) 등급으로 이천, 청주캠퍼스가 2017년 기준으로 폐기물 재활용률 90%, 94%를 각각 달성해 실버 등급(재활용률 80~97%)을 충족했다.


이 제도는 미국 최초의 안전 규격 인증기관 UL 인터내셔널(UL)이 매년 사업장 단위로 발생하는 폐기물 총 중량과 재활용 불가능한 폐기물 중량 등에 대한 검증을 거쳐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이 날 이천 본사 수펙스 센터(SUPEX Center)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는 UL의 사지브 제수다스(Sajeev Jesudas) 사장, SK하이닉스 SHE(Safety-Health-Environment; 안전-보건-환경) 담당 김형수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 인증은 2012년부터 시작했으며 Platinum(재활용률 100%)-Gold(98%)-Silver(80~97%) 3단계의 등급이 있다.


다국적 기업인 석유화학기업 BASF를 비롯 Starbucks, Apple이 플라티움 등급, 윌마트가 골드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현재까지 해외 14개 기업이 인증 확보한 상태다.


UL 인터내셔널(Underwriters Laboratories International)은 미국 최초의 안전규격 개발기관이자 인증기관이다.
1894년 설립 이래 125년 간 해당 국가 안전표준 및 관련 기준에 따라 수천 종류의 제품을 테스트하고 안전 인증을 제공하고 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더욱 촘촘한 재활용이 가능한 기술력까지 접근한 SK하이닉스의 비전은 글로벌 시장에서 더 높은 반도체 기술과 함께 녹색의 기업으로 한층 앞장 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폐기물 관리에 따른 재활용이 크게 비중이 커진 것은 기상이변, 동식물 보호 강화 측면과 인간과 공존하는 연장산성에 있어 이번 인증 획득은 큰 의미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SK하이닉스는 UL의 검증을 거쳐 국내기업 중에서는 최초로 폐기물 발생량 저감 노력에 대한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이로써 환경영향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지난해 10월 선언한 지속경영 중장기 목표에 포함된 '2022 ECO 비전' 추진 과제 중 폐기물 분야 첫 성과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된다.


SK하이닉스는 폐기물 배출을 최소화하고 자원 재활용 극대화를 추진하는 등 환경 경영을 지속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SK하이닉스 SHE 담당 김형수 전무는 "국내기업 최초로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획득한 것은 큰 성과"라며 "폐기물의 자원화'를 강화하는 등 재활용률을 더욱 높여 이후 향상된 등급을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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