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육묘처리제와 방제용 드론임차비 등 지원 확대
농약사용 피해 발생 연접 농경지 잔류농약허용기준 대책

친환경 벼 병해충 공동방제 확대 시행

문종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21-03-15 08: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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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문종민 기자]고양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고양쌀 생산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친환경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행 농법 시 농약사용으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연접한 농경지의 잔류농약허용기준(PLS) 대책으로서 친환경 농법 확산과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를 위해 농가 부담이 큰 방제용 드론 임차비를 90%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벼 육묘 시 피해가 가장 큰 벼물바구미와 초기 주요 병해충인 도열병, 흰잎마름병·멸구류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친환경 육묘상처리제 지원까지 확대 진행해, 친환경 재배 농가뿐만 아니라 관행 재배농가의 관심도 높다.

지원대상은 고양시에 소재한 농지에서 벼를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단체 공동방제를 희망하는 농가는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지역농업협동조합에 신청하면 된다. 단체방제 참여가 어려운 농가는 농지 소재지 구청 농정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고양시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이상기온과 외래 해충의 증가로 벼 병해충 발생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친환경 재배에 어려움이 많지만 친환경 재배 확산을 위해 무인 드론 임차료를 지원하게 돼 PLS 문제가 크게 해소되고,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친환경 고양쌀의 안정적 생산과 농촌인력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친환경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 문의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31-8075-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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