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후환경회의가 신규 석탄사업 중단 제시해야
포스파워 중단하면 미세먼지 470톤 감축 효과내
20일 녹색연합 '석탄발전 OUT,기후위기 END'집회

미세먼지 가고 기후위기 끝내는 석탄발전 중단

김영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19-11-19 14: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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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석탄발전 OUT, 미세먼지 BYE, 기후위기 END!"을 주장하는 피켓시위가 20일 오후 2시반 용산 노보텔 호텔앞에서 진행된다.
 

이번 피켓시위는 국가기후환경회의를 향해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녹색연합이 주최한 이번 집회는 미세먼지·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중장기 대책으로 신규 석탄발전사업 중단 제시해야 미세먼지, 기후위기를 잡을 수 있다는 일괄된 입장을 다시한번 촉구하는 자리다.

 
이날 발언에는 배보람 녹색연합 팀장, 정규석 녹색연합 협동사무처장이 나선다.
 
이 자리에는 같은 시간대에 열리는 국가기후환경회의 전문위원회와 사무처 워크숍이 용산구 노보텔 엠배서더 호텔(드래곤시티) 앞에서 '석탄발전 OUT, 미세먼지 BYE, 기후위기 END'가 적힌 피켓을 들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녹색연합측은 입장문에서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온실가스 감축 중장기 대책으로써 신규 석탄발전사업 중단을 제시할 수 있는 대통령직속기구인 국가기후환경회의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신규 석탄발전사업 전면 재검토 및 중단을 제안해 미세먼지·온실가스 추가 발생 억제를 위한 파급력있는 대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압박했다.

녹색연합은 가장 공정률이 낮은 포스파워 삼척화력발전사업을 중단하면 연간 미세먼지 470톤과 온실가스 1300만 톤 감축 효과가 있다고 가이드를 실질적인 감축제시했다.


이날 녹색연합은 집회 후 노후 석탄발전의 단계적 축소만이 아니라 신규 석탄발전사업의 백지화가 중장기 대책으로써 필요하다는 의견서를 국가기후환경회의에 제출할 예정이다.

지난주에 열린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과 공동으로 국회에서 '규화력발전소 필요성 점검과 대안검토 토론회'에서

강원도 신규 발전소 짓지 않아도 26년부터 예비전력률 18%대, 신규 화력발전소 7기가 없어도 26년도 부터 15%수준이라고 기존 입장을 밝혔다.

또한 최소예비율 넘어서고 13~15%대 전력예비율 유지하는 독일 프랑스등과 비교에도 크게 낮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원도 신규 석탄발전소 가동시도 전력자급률 400% 이상 달성해 지역간 불평등 커진 것은 사실이다고 선을 그었다. 유럽 역시 기후변화 대응으로 미국은 석탄의 비용증가로 탈석탄 추세인데 유독 우리나라만 무리한 석탄발전 투자하는 건 석탄경제논리는 구시대적인 발상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임성희 녹색연합 전환사회팀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수립한 국정운영계획의 신규석탄화력발전소 불허 입장이 2018년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과정에서 후퇴해 총 7기의 신규화력발전이 추진되며 탈석탄 정책의 정책적 일관성을 견지하지 못했다 지적했다. 이러한 문제가 기후위기, 미세먼지 대응책의 혼선을 빚고, 석탄발전 비중을 과감하게 줄여나가는 세계적 추세에 역행하게 하는 원인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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