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예술 피규어 '예술로서의 동물들' 제작보급
첫 번째로 공개될 모형: '북극곰 어미와 새끼'
박제 동물 판매 반대 멸종위기종 보호 기부 지원

북극곰 위기탈출 위한 블라스트 북극곰 얻기

김영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17-01-05 14: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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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블라스트(BLAST, 대표 오카베 준야)는 가정 및 사무실에서 전시되는 동물 예술 모형들로 구성된 '예술로서의 동물들(Animals As Art)'시리즈를 발표했다.

 

이 시리즈의 첫 번째 모형인 '북극곰 어미와 새끼(Polar Bear Parent and Cub)'는 2017년 1월 5일에 일본과 해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예술로서의 동물들'은 현대적인 모형 제작 기술의 우아함을 담아내되 실제 동물과 똑같은 모습을 재현한 동물 예술 시리즈다.

 

기존의 박제술이 아닌 모형 제작용 재료를 이용해 실제 동물과 똑같은 모습, 질감, 생명체로서의 느낌을 재현했다.

 

잠든 모습을 한 어미곰과 새끼곰 모형이 진짜와 너무 똑같아서 보는 사람은 진짜 동물이 그 자리에 누워 있는 것으로 생각할 것이다.

 

제작자인 오카베 준야(Junya Okabe)는 영화 및 상업광고에 쓰이는 특수효과 모형을 제작하는 업계에서 30년 이상 일해왔다.

 

이번 작품은 오카베 준야가 대표로 있는 블라스트에 소속된 특수효과 아트 모형 스튜디오인 제페트(ZEPPET)가 제작을 진두지휘했다.

 

동물 모형 감독은 일본 자연 피규어 분야의 최고 실력자이며 '초코 에그(Choco Egg)' 시리즈로 유명한 카이요도(Kaiyodo)의 마츠무라 시노부(Shinobu Matsumura)가 맡았다.

 

유명한 피규어 제작자인 마츠무라 시노부는 일본과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는 뉴욕 자연사박물관 같은 곳에서 전시되는 동물 모형의 연출 및 감독 작업에도 관여하고 있다.

 

북극곰 모형 한 마리를 제작하기 위해 모형 전문가 세 명과 조수 다섯 명이 작업하는 시스템이다. 머리에 붙은 털 하나하나, 입 안의 잇몸과 이빨, 발바닥과 발톱을 세심하게 제작하기 위해 약 3개월의 기간이 소요된다.

주문 상황 및 제작 수량에 따라 날짜에 가감이 있을 수 있다.

 

정가(세금 제외)는 어미곰과 새끼곰 세트가 1340만엔, 어미곰은 890만엔이다.

 

박제 동물 판매 반대를 지원하고 멸종위기에 처한 종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수익금의 1%를 세계자연보호기금 일본 지부(World Wide Fund for Nature Japan, WWF Japan)에 기부할 예정이다.
 
예술로서의 동물들 웹사이트: http://www.animals-as-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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