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부사장 건설부문 사장, 고정석 부사장 상사부문 사장
정금용 부사장은 리조트부문장 부사장 겸 웰스토리 대표 내정
부문사업별 내실 강화와 사내 화합 이끌 3인 3인색 이미지

삼성물산, 신임사장 3인 책임경영체제

최인배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18-01-10 14: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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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최인배 기자]삼성물산이 2018년 경영철학을 '에레베스트 정상론'이 부각되고 있다.

 
이같은 경영방침을 기초로 삼성물산은 1월 9일 이영호 부사장, 고정석 부사장, 정금용 부사장을 각각 임명했다.


삼성물산은 신임 부문장들이 일찍부터 각자의 전문영역에서 폭넓게 경험을 쌓고 삼성물산내에서 핵심보직을 맡아 온 역량있고 검증된 인물들이라고 밝혔다.

 

이영호 신임 삼성물산 건설부문장 사장은 삼성SDI 경영관리 및 감사담당, 삼성미래전략실 경영진단팀장 등 스탭부문을 두루 경험한 재무 전문가로 삼성물산 CFO와 건설부문 경영지원실장을 겸하면서 삼성물산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키우고 성장 기반을 다져 왔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고정석 신임 삼성물산 상사부문장 사장은 화학팀장, 화학·소재사업부장 등을 역임한 트레이딩 전문가로 2016년부터 기획팀장을 맡아 전략 스탭 역할도 수행하면서 차기 경영자 후보로 양성돼 왔다.

▲삼성물산의 3인 3색으로 안팎에서 강한 리더십과 업무추진력이 뒷받침될 인물로 평가받으면

서 2018년 경영철학의 기조를 '에레베스트 정상론'에 비유하기도 했다. 끊임없는 비전제시와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다. 책임경영 3인체제인 (사진 왼쪽부터)이영호 건설부문장 사장,

고정석 상사부문장 사장, 정금용 리조트부문장 부사장 겸 웰스토리 대표 

정금용 신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장 부사장은 삼성전자 인사팀장, 삼성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장 등을 역임한 인사전문가로 2017년부터 웰스토리 사업총괄을 맡아 경영안목을 키워 왔다.

 
삼성물산은 최치훈 사장이 건설부문장에서는 사임을 하지만 3월 주주총회까지 이사회 의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며 그 이후에도 사외이사들의 요청으로 이사회에 남아 의장직을 계속 수행한다고 밝혔다.


새로 부문장을 맡은 이영호 사장, 고정석 사장, 정금용 부사장은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 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이번 인사와 관련, 삼성물산 내부에서는 가장 비전적이며 도전적인 일을 쟁취할 수 있는 경영진이 구성됐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특히 정금용, 이영호, 고정석 신임 사장은 부사장 시절 각 부문사업별로 내실 강화와 더불어 사내 화합을 이끌어내는데 3인 3인색의 이미지가 강했다고 전했다.

 

2018년 삼성물산은 어느 해보다 강도높은 추진동력을 끌어올려 지구촌에 가장 높은 산을 정복할 수 있는 의지력과 창업정신으로 상사, 건설, 레저 리조트부문에 트로이카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판을 펼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최치훈, 김신, 김봉영 사장은 지금이 새로운 성장을 위해 후진들에게 사업을 물려줄 적기라는데 뜻을 모으고 전원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결코 쉽지 않았던 도전과 성취의 여정을 임직원들과 함께 해 행복했다."며 "후임자들이 삼성물산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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