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건물옥상 등 시 공유 활용 수익 창출 및 보급 확대
사계절 햇빛, 눈, 비 등 차단 시설 이용자들에게 편의 제공
지역 업체, 장비,인력 활용 지역경기 활성 등 상생발전 모델

경주시, 한수원과 공익형 태양광사업 본격 착수

추진호 탐사보도국장 기자 | | 입력 2020-02-12 14: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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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이 추진하고 있는 재생에너지 사업에 농촌형 태양광발전소, 발췌 한국수력원자력. 

[환경데일리 추진호 탐사보도국장 기자]경주시는 한국수력원자력과 재생에너지 분야 상생발전을 위해 1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시장, 정재훈 한수원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공유재산 활용 공익형 태양광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수원은 태양광발전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보급‧확대와 더불어 RPS의무공급량을 확보하고, 경주시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부응 및 토지, 건물 등 공유재산을 활용한 임대료 등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Renewable Energy Portfolio Standard)는 발전사업자가 총발전량의 일정비율을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로 발전해 공급하는 제도다.

설치 공간은 시 공유재산 중 주차장 또는 공공건물 옥상으로 태양광 설치, 유지관리, 사후처리 등 비용부담 일체는 한수원이 부담하고, 시는 발전사업 인허가 지원, 임대료 수입 외에 사계절 눈, 비 햇빛 등 차단으로 공공시설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한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약 143억 원을 투자해 약 7MWh태양광설비를 구축할 계획으로, 9월 착공, 12월 준공을 목표로 연간 9,200MWh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또한 경주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내 태양광사업 가능지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에너지 공기업인 한수원과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와 공공부지 임대료 수익과 공공시설 이용자들에게 편익을 제공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고 지역 업체, 장비, 인력 활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에도 크게 기여하는 지역발전의 성공 롤 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사업추진에 협조를 약속했다.


한수원측은 앞으로 지역을 확대해 다양한 재생에너지 보급에도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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