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행정 예산낭비 자연숲 아닌 도시숲 개선 시급 밝혀
경춘선 숲길 문화, 지역 경제 세느강 처럼 탈바꿈 제시
20~60대 창취업 클러스터 구축, 소상공인 지원 밑그림
6.13 선거 서울시의원 후보 노원구 공릉동 혁신 밝혀

박환희, 서울의 대표 상품 경춘선 숲길 바꾸겠다

김영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18-05-07 13: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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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 사진 박노석 기자]박환희 전국시도의정회협의회 사무총장(제7대 서울시의원)이 6.13 지방선거에 노원구의 녹색바람을 몰고 올 참된 일꾼으로 도전을 던졌다.


그의 기대감은 자신의 지역구인 공릉동에서 가장 신뢰가는 인물로 꼽는다. 그도 그럴것이 지방분권시대의 차세대 주자로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같은 바탕에는 과거 서울시의회 교육문화위 부위원장, 행정자치위 위원으로 가난한 정치인, 정직한 의정활동으로 서울시, 노원구에 많은 업적을 남겼기 때문이다.


노원구는 60여만 명 가까운 인구중 핵심 지역은 10만 명의 거주하는 전통의 마을인 공릉동에 대해, 그에게 공릉동이란 어떤 의미인지를 물었다. "모두 식구같고 가족이다. 그래서 애정이 더 갈 수 밖에 없죠. 기회를 준다며 많은 일들을 펼쳐 사랑과 이웃간의 정을 심어주고 싶다."며 다만 지난 7대 시의원활동 아쉽고 후회스럽고 부족했던 점을 각인했다고 한다.

 

박환희 전 서울시의원이 새로운 공릉동, 문화복지와 지역경제, 주민 행복한 삶의 지수를 끌어올리기 위한 도전장은 그 만한 이유가 있었다. 다시 한번 '어게인 행복한 공릉동 만들기(Again Happy Gongneung)' 비전을 제시하는데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공릉동이 노원구에 속해 있지만 아직도 공릉동을 노원구에 들어있지 않는 이들이 많다."고 말했다. 노원구하면 하계동, 상계동, 월계동, 공릉동이 4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노원구 역시 큰 파장을 주고 있는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롭지 않다며 박환희 예비후보는 이번 6.13 지방선거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그는 "공릉동은 옛부터 전통을 중시하고, 이웃과 인정을 가장 많아 인심이 좋은 곳으로 유명했다."며 "서울의 가장 끝 부분에 차지하다보니, 개발이 늦어졌고 그만큼 자연과 친숙한 주변여건 탓으로 공기와 물이 맑았다."고 소개했다.


1980년이후 강남으로부터 밀려는 시민들이 노원구로 거주를 옮기면서 공릉동은 사실은 도시화로 급속한 변화를 안았다.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도시가 팽창되면서, 거주 인구가 늘었다.


박환희 후보는 "도시의 확산과 더불어 주거문화도 함께 확산돼야 하는데 이를 뒤따르지 못했다."면서 "이로 인한 난개발과 무분별한 건축들이 들어서면서 사람과 건물이 조화가 깨졌고 이로 인한 환경문제까지 초래했다."고 강조했다.


▲2018년 6.13 지방선거에 다크호스 지역으로 부각되고 있는 노원

구 공릉동 서울시후보 중 한 사람 박환희씨는 더 이상 불필요한 예

산낭비로 전시행정의 고질병으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춘

선 숲길에 대한 전면적인 의견을 내놨다. 

박 후보는 도시의 조화는 가장 큰 요건을 3가지로 꼽았다.


▲도시의 기능성을 사람중심으로 회복성 ▲자연친화적인 공간 확보 ▲미래 아이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터 만들기를 주장했다.


박환희 후보는 "미세먼지 하나만 봐도 딱 눈에 보인다."며 "사회적 약자,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오히려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데 이를 개선할 행정지원차원에서 접근이 더뎌 안타깝다."고 했다.


이번 선거에서 박 후보가 꺼낸 히든카드 역시, 주민들의 삶의 공릉동으로부터 녹색바람이 경춘선 숲길을 따라 노원구 전체로 확산하도록 하겠다는 포부다.


먼저, 환경측면 차원에서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조치로 "각 동 마다 살수차량 도입, 상시 가동하고, 하루 3차례 큰 도로는 물론 이면도로까지 청소를 하겠다. 물론 재정적으로 인건비, 관리비를 확충도 마련 하겠다. 저에너지사용하는 클린 전기자동차, 수소차 확보를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민 문화적인 갈증 해소 부분도 밝혔다.


오랫동안 방치됐던 경춘선 폐선로의 숲길이 피부로 와닿도록 혜택을 찾아주겠다고 했다. 그는 아직은 구체적인 부분은 공개할 사안은 아니기 때문에 말을 아끼면서 20%만 공개했다.


그는 "지금껏 경춘선 철도로 통해 분진, 진동, 소음으로 고통받은 지역민에게 마땅한 보상이 미흡했다. 인공적인 숲에서 벗어난 지역민과 외지 사람들이 찾아오는 숲다운 숲길로 만들어 힐링의 휴식처로 탈바꿈하겠다."고 말했다.

 

경춘선 폐철로를 따라 지역은 여전히 갈증은 크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경춘선 철로변 숲길 현장은 주변과 부자연스럽고, 심지어 폐 객차를 경춘선 숲길 관리사무소를 쓰는 아이러니한 모습은 해결해야 할 미완성 경춘선 숲길"이라고 지적했다.


말만 숲길이지 숲길 가장자리로 심어놓은 수목형태도 문제가 있다고 했다.

▲경춘선 숲길에 유모차, 교통약자들이 다닐 수 없는 엉터리 시설

을 꼬집었다. 전형적인 전시행정으로 지역민 혈세만 낭비했다고

이를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박노석 기자 

 

박 후보는 "전시성 값비싼 외래종 나무 일색으로 불필요한 예산만 낭비했기에 이젠 숲길다운 숲을 갖춰 주민에게 돌려줘야 한다. 가족과 함께 돗자리를 펴고 실개천이 흐르는 공간마다 다양한 값싸고 우리의 정서와 잘 맞는 밤나무, 참나무(도토리), 수양버들, 느티나무, 아카시아 나무, 잣나무, 소나무, 비자나무 등을 심어 사계절 내내 조화를 보여주는 숲길도 만들겠다."고 밝혔다.


생태적인 접근 방안도 제시했다. 물길을 뚫어서 아파트 주민들에게 도랑에서 발을 담가 연못, 실개천, 새들이 모여들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했다. 작지만 큰 효과를 주는 재정적인 확보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나무만 있다고 숲이 아니다.'는 활엽수, 침엽수가 다 어울리도록 하는 생태계 복원 계획은 확고 했다.


불암산 등을 등산로 역시, 다양성을 주기 위해 분산시키 트래킹 문화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박환희 후보는 중랑천과 묵동천에 대한 입장과 관련, 도심의 생명수인 두 개의 천은 "노원구 시민에게 접근성과 활용 가치에 뒤쳐져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노원구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중랑천, 묵동천을 이용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발굴 추진해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데 맞추겠다."고 했다.


생활경제 측면 입장도 밝혔다. 노원구는 6개 대학교가 있지만 청춘 일자리 역시 미비한 실정이다. 현재 태릉동에 창업지원센터, 서울과학기술대학교내 테크노파크센터이지만 서울시의 북부권의 창업중심으로 창업과 취업의 클러스터 기능 강화 입장도 분명히 했다. 더불어 중장년층의 인생이모작센터를 구축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하는데 병행해야 한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반면, 지역경제의 열악함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어필했다. 주민들과 밀착된 생활정치를 펴온 그가 꾸준하게 골목상권 등 구 도심지를 걷다보면, 자영업자들의 원성이 봉화산, 불암산을 흔들어 놓을 정도였다고 했다.


박 후보는 "지역경제 침체, 자영업 붕괴는 곧 가정 파괴로 이어진다. 함께 공생할 수 있는 삶의 터전이 위태롭지 않게 할 예산확보와 실질적인 대안도 마련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공릉동 원 줄기인 구거리는 몇 년 사이에 지역경제 파탄수준까지 임박한 만큼 심각하다.
공동주택의 자원의 힘이 있는데도 소공상인 회복을 손을 놓고 있어 서울시 의원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입장도 꺼냈다.

예를 유명한 맛집, 유명한 문화적 공간을 발굴하는데 행정지원도 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환희 후보가 시의원 시절, 공릉동 아파트부녀회와 재래시장과 협업으로 공생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현대화시설 개선, 꾸준한 교류를 폈는데 이젠 멈춰 아쉽다고 했다.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에 대한 사각지대 해소도 제시했다. 박 후보는 "각 학교와 연관된 예절학교를 성균관과 협업으로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아이들에게 예의범절, 역사관, 인성함양을 하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특히 박환희 후보의 공약 최종 종착지는 '경춘선 숲길클러스터 조성' 제시했다. 상시 문화공간, 소상공인 창업공간, 청소년 꿈과 끼를 미래 직업(JOB) 창의공간, 아이부모와 함께 문화창고, 지역 사랑방 역할을 하는 새로운 생산기지로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노원의 미래, 공릉동의 미래'는 무엇인지 묻자. "대단한 대기업만이 만들 수 있는 건 아니다. 지역민과 충분한 소통과 자산가치를 우리 거버넌스 차원에서 스스로 만들수 있는 열정이다. 먼 미래 아이들에게 행복한 공간을 걱정없는 만들어 줄 디딤돌을 내주는 것이 저희 소명이고 보답"이다고 했다.

 

박 후보의 생활정치는 흥미롭다. 보여주기식 행정에서 탈피한 누구나 주인이라는 생각이 엿보였다. 경춘선 숲길은 큰 제조공장과 같다는 느낌과 분화구 역할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청사진을 구축한다는 밑그림이 돋보인다.


박 후보는 서울숲, 북서울숲을 토대로 구상해온 과정에서 새로운 점도 발견했다. "이곳 숲조차도 숲 속에서 시골 냄새, 자연의 품격은 없고 엉뚱하게 도시의 냄새가 나서 놀랬다."며 "제가 지향하는 자연생태계는 편안한 동식물들이 자리잡을 수 있어야 비로소 사람도 편안하고 행복해진다."고 했다.


경춘선 숲길을 서울특별시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탈바꿈할 더 깊은 공약과 관련해 "자연과 문화, 주민들과 어울림이 연결되는 지역특성을 최대한 집결시켜야 하는데 공릉동 가치가 상품이 되는 도심속 시골을 옮겨놓은 프로젝트"라며 더 이상 말을 아꼈다.


박환희 서울시의원 예비후보는 "저는 노원의 사람입니다. 공릉동을 차별없이 사랑하고, 서울시의 다양성 문화와 지역 특화된 부분 발굴하는데 숲길 하나로 문화상품을 팔고, 미래 일까지 보장받는 분수령을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끝맺음에서 공릉동 지역민들로부터 그의 평가를 물었다. 지역 산악회, 자영업자 모임, 천주교 신도들은 "정직하고 부지런하다. 늘 우리와 희노애락을 함께 착한 정치인으로 정당을 떠나 반드시 필요한 일꾼"이라고 엄지척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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