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대중교통 이용, 금연금주, 1회용품 안쓰기 등
디에고 곤사가(Diego Gonzaga) 그린피스 미 지부 에디터

[기고] 2019년, 지구 위한 새해 계획 '작심삼일'

온라인팀 | news@ecoday.kr | 입력 2019-01-06 14: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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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온라인팀]2019년, 모두가 지구를 위한, 개인을 위해 다양한 새해 계획을 세웠을 것이다. 다이어트, 대중교통 이용하기, 금연, 금주, 운동, 1회용품 안쓰기 등등. 새해, 매년 새로운 해가 올 때마다 모두들 크고 작은 목표와 계획을 세우곤 하는데요. 지구를 위한 목표를 몇 가지 추가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고기와 유제품 소비를 줄여보세요.
축산업과 낙농업이 온실 가스 배출에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축산업의 온실 가스 배출량만 계산해도 전 세계의 모든 자동차, 기차, 비행기 및 선박을 합친 만큼이나 기후 변화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고기를 덜 먹고, 채소를 더 많이 먹는 것은 지구는 물론 우리의 건강에도 좋습니다. 콩과 같은 식물성 단백질과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하는 사람들은 고기 위주의 식사를 하는 사람들보다 심장 질환과 암의 위험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더 오래 살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지구와 우리 모두에게 윈-윈인 셈이죠! 물론 처음 시작은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런 여러분들이 좀 더 쉽게 채소 위주의 식생활에 도전하실 수 있도록, 정말 맛있는 채식 레시피를 준비했습니다.


채소 한 끼, 최소 한 끼를 약속하시고, 이메일로 맛있는 채식 레시피를 받아보세요 

▲플라스틱 쓰레가로 가득한 해변<플라스틱 쓰레가로 가득한 해변>

1회용 플라스틱, 이제 그만!
우리는 지금 거대한 플라스틱 오염의 위협에 처해 있습니다. 태평양의 플라스틱 섬에서부터 머나먼 남극 바다까지 플라스틱 쓰레기는 어디에나 있습니다. 심지어 우리가 먹는 물고기와 소금에도 플라스틱이 발견되었습니다. 더 이상 지금처럼 1회용 플라스틱을 사용해서는 안되는 상황이 온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 개인들에게만 책임을 물어서는 안됩니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코카콜라, 펩시, 유니레버, 네슬레가 플라스틱으로 가장 지구를 크게 오염시킨 기업들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1회용 플라스틱을 쓰고 싶지 않다고 기업들에게 말해야합니다.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제품을 포장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요구해야 합니다.


또한, 환경부가 기업들의 1회용 플라스틱 소비량을 규제해 플라스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야합니다.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타거나, 대중 교통 수단을 이용하세요.
자동차는 시끄럽고, 매연을 뿜으며, 주차난을 유발하고,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전 세계 인구의 95 % 이상이 오염된 공기를 마시고 있는데요, 이 대기 오염은 전세계에서 4번째로 큰 사망 원인으로 매년 420 만 명이 조기 사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정부에게 보다 많은 자전거 도로를 건설하거나, 저렴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교통 수단에서 단계적으로 벗어날 것을 요구해야 합니다.

 

깨끗한 공기는 우리의 권리이니까요.
하지만, 정부 뿐만 아니라 우리가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들도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것은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운동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기 어려우신 분들도 많겠죠. 그렇다면 대신 대중 교통 수단을 이용하세요. 깨끗한 공기를 위해서는 도로 위의 화석연료 차량의 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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