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공사, 기증 받은 수목 1,700주 매립지 식재
주민·협력업체 등 200여 명 나무심기 행사 동참
드림파크문화재단, 서울시 생활폐기물협회, 농협
화재취약시설 기관장 특별 안전점검 병행 추진

수도권 매립지 "더 푸르게 푸르게"

김영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19-04-07 09: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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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서울 수도권에서 배출되는 모든 매립쓰레기가 모이는 곳에 그 위에 나무를 심어 더욱 푸르게 푸르게 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제2매립장 남측 이격구간에서 임직원, 주민, 동반성장 협력업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드림파크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식목행사에는 드림파크문화재단, (사)서울시 생활폐기물협회,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에서 1700주의 나무를 기증, 생명의 숲 조성에 함께했다.   

 

SL공사는 2004년부터 10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시작해 현재 532만 그루를 심어 수도권매립지 및 주변지역 경관을 바꾸고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해 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제2매립장, 해안도로 등지에 지속적으로 식재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식목행사에 앞서 동해안 산불로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상황에서 매립장 내 대표적인 화재 취약시설인 매립가스포집시설과 중앙수변전실에 대한 기관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SL공사 관계자는 "오늘 심는 나무들이 자라 바람과 황사,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고 나아가 동해안 산불로 소실된 나무들을 조금이나마 대체할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 "한 사람, 한 사람의 정성을 모아 수도권매립지를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만들어 그 가치를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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