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이후 화학사고 1천여 건, 인명피해 464명 발생

경기도 205건, 가장 많아 특화 안전대책 마련 필요
화학물질 특성 고려 사고대응 전문가와 협력체계요구

2014년 후 화학사고 인한 인명피해 464명

김영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19-10-02 15: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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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국회 행안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안양시동안구을지역위원장)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4년 이후 화학사고 발생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이후 화학사고 발생건수는 1000여 건에 달하며, 46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화학사고란 화학물질의 누출, 폭발 및 이로 인한 화재발생 등을 포괄하는 사고로, 단 한건의 사고로도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014년 233건이던 화학사고는 2018년 277건으로 늘어나 증가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지역별로는 경기(205건), 경북(53건), 울산(47건), 인천(43건) 순으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2014년 이후 화학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또한 464명에 달하며 이중 사망자가 20명, 부상자가 444명에 이른다. 특히 아래 현황은 출동 대응 시점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이후 사망과 부상으로 판단된 사례도 추가 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정 의원은 "화학사고는 단 한 건의 사고로도 수많은 사상자를 만들 수 있는 위험한 사고인 만큼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물질특성을 고려한 전문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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