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수율 높은 생식기 피부 적합
저자극 순수 전성분 특징
자연 그대로 원료 8가지 전성분 전부

이브, 국내 최초 유기농 98.9% 여성청결제 론칭

유혜리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18-05-11 16: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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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유혜리 기자]생식기 건강 전문 브랜드 이브(EVE)가 5월 초 유기농 98.9% '이브 외음부 세정제(EVE Vulva Wash)'를 선보였다. 국내 출시된 여성청결제 중 유기농 함유량이 95% 이상인 제품으로는 유일하다.


여성 생식기는 일반 피부보다 투과율이 높아 유해화학성분에 노출 시 그대로 흡수된다.


지난해 과학동아 국민환경보건기초조사에서 시중 청결제 사용 전후 여성 소변 중의 농도를 실험한 결과 메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트리클로카반이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생식기에 닿는 제품들의 성분을 특히 꼼꼼히 따져봐야 할 이유이다. 이브 외음부 세정제는 전성분의 98.9%가 유기농으로 이뤄졌다, 합성계면활성제를 쓰지 않아 민감한 부위에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자연 그대로의 원료 8가지가 전성분의 전부이다.(귀리커넬추출물, 흑설탕가루, 올리브오일, 코코넛야자오일, 락틱애씨드, 황금추출물, 모란뿌리추출물, 스페인감초뿌리추출물).

 


원료 그대로의 곡물향이 특징적이다. '꽃향기가 나도록 부추기는 제품은 자연스러운 여성의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인공향료를 첨가하기 때문에 생식기 건강에도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다.


대부분 여성청결제를 질염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지만, 질은 스스로 자정하기 때문에 씻어낼수록 외부병원균과 세균성 질염 등에 오히려 더 취약해진다. 외음부 세정제라는 명칭은 질 안까지 씻도록 유도하는 기존의 여성청결제에 대한 반발해서 착안했다. 꼭 겉으로 드러난 외음부에만 사용할 것을 권고하는 것이다.


생산방식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전체 원료의 40% 이상을 파라과이 농부들이 화학적 처리과정 없이 제조하는 친환경 협동조합에서 공정무역을 통해 소싱했다. 공정무역은 제3세계 영세 농민에게 정당한 임금을 지급해 경제적 자립과 교육, 지역사회 성장을 도모하는 윤리적 사회 운동이다.


이브는 생식건강은 타협할 수 없는 권리라며 일회용 생리대 사태 이후로 안심하고 쓸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1년 반 동안 연구했고 유해할 여지가 있는 화학성분은 애초에 사용하지 않는다. 외음부에 닿는 모든 것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브 외음부 세정제는 건강한 성분의 친환경 이브콘돔, 질내 삼투압농도/산도에 맞춘 이브젤에 이은 이브(EVE)의 3번째 제품으로 당사 홈페이지에서 구매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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