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DR콩고 에볼라 발생… 여행자 감염 주의
귀국 후 21일 간 발열 및 관련 증상시 경우 신고

아프리카 등 여행지 감염성전염병 주의보

한영익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18-05-16 13: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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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한영익 기자]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아프리카 콩고 민주공화국(DR콩고)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환자가 발생했다고 여행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WHO(세계보건기구)는 콩고민주공화국(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의 북서부 에콰테르(Equateur)주 비코로(Bikoro)에서 지난 5주간 원인불명의 출혈열 의심환자 21명이 발생해 17명이 사망했고 의심환자 5명의 검사결과 2명의 검체에서 에볼라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콩고민주공화국은 과거 총 8번의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이 보고됐으며 가장 최근에 지난해 5월 바우엘레(Bas-Uel) 지역에서 환자 8명(사망 4명)이 발생한 바 있다. 이는 지난해 7월 2일 WHO에 의해 종결 선언된 뒤 다시 발생한 것.

에볼라바이러스병은 필로바이러스과(Filoviridae) 에볼라바이러스(Genus Ebolavirus)에 속하는 에볼라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바이러스성 출혈열로 2-21일(평균 8-1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복통 등 증상 외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감염된 동물 섭취 및 체액 접촉, 환자 및 사망자와의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가 가능하다.


국경없는 의사회측은 에볼라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서 발생지역 방문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특히 귀국 후 21일 간 발열 및 기타 관련 증상이 있는 경우에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전에 1339 또는 보건소로 먼저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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