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프레스센터, 에너지전환 시대 청년일자리 겨냥
정부·기업·청년 논의, 에코세대 일자리 만들기 고민
에너지전환시대 최대 수혜자는 청년 57만개 일자리
기후변화청년모임 BigWave, 청년일자리 창출 초점
에너지 현실화 전기요금제도 개편 정권 지지율 모순
"자기집 난방비 많이 나온 문제 삼지않는 사회" 비판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정책 책임자 발언 주목

김영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18-11-07 15: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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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태양빛은 찬란한데, 화석발전 핵발전이 왠말이냐,....."

 

김정옥 녹색성장위원회는 에너지전환시대 청년 일자리 도전과 해결과제 포럼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강조했다.

 

서울시가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전환 시대를 본격 열어갈 청년들의 일자리 대책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2018 서울에너지포럼 7차 포럼이 서울시와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실행위원회 일자리분과(위원장 이유진), 기후변화 청년모임(대표 이동길)이 주최 주관으로 6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에너지전환 시대, 청년 일자리 도전과 해결과제'를 주제로 개최했다.

▲에너지 벽을 허물다.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정의로운 전환, 에너지 시민참여, 지속가능한 일자리, 공정한 경쟁 정상적인 시작이라는 구현을 위해 퍼포먼스에서 참석자들이 망치를 들고 스크린을 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박재영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정책과장은 토론에서 희망적인 발언을 쏟아냈다.

 

그는 "에너지분야 일자리는 어느 정도 가능한 지를 평균치가 나오고 있고 현재 청정에너지 전환은 공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논쟁이 되고 있는 태양광, 원전, 풍력과 믹스로 국한돼 치중되는 것은 아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특히 "에너지전환과정에서 전력으로 믹스하려는 갈등이 안타깝다. 전력은 최종 비중은 4분의 1, 공급측면에서 나머지 4분의 3로 열, 가스 공급시스템에 에너지 최적화될 수 있다."라면서 "더 중요한 것은 소비구조의 혁신이 선행돼야 한다. 에너지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덜 쓰는 것으로 산업과 삶의 질이 나아지도록 해야 한다."라며 "그래야 공급과 수요측면에서 일자리 창출이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40년까지 에너지기본계획 정해질 경우,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 워킹그룹에서 과거와 달리 새롭게 신설된 산업, 일자리 분과에서 비중을 둔 점도 눈여겨볼 사안으로 박 과장은 2017년 기준 전 세계 70%가 신재생에너지 투자되고 국내  경우 투자액은 8097억원(2017년 기준), 전년대비 17.7% 증가했다. 이 수치는 직접적인 투자액이다. 간접투자액은 더 많은 수 밖에 없다고 했다.

 

박 과장은 "신재생에너지 분야 일자리 창출 경우 1만 4000여명, 설치 등 사후관리까지 한화큐셀 경우 고용인력 1500명 늘었다. 나잇대는 27살로 눈에 띄게 늘리는 증거다."며 "청년 일자리는 이렇게 늘어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미국 에너지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일자리 창출중 4분의 3분은 에너지효율부문에서 집중된 점도 특이하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는 ICT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분야에 에너지효율시장에 참신한 아이디어 진입이 유리하다는 입증도 나오고 있다.

 

박 과장 말에 따르면 "산업부는 에너지효율 수요관리에서 정책과 함께 잠재적으로 커지는 시장 노력하도록 실질적인 일자리를 주력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전기차에서 전력망으로 공급하는 소규모 전력중개사업법을 기반으로 가상발전소 등도 사업이 하나의 일자리 창출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쏟아냈다.

 

사실상 2019년은 국가전력기본계획 수립 전환의 시대다. 이번 포럼은 정부와 에너지기업체,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후변화와 에너지전환 시대에 청년들의 삶과 일자리 분야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또 어떠한 대비를 해야 하는지 논의하는 자리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후원한다.

주제발표에서 에너지기업을 운영하는 젊은 기업가들이 현장에서 치열하게 기업을 일궈온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전환과 에너지수요관리를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기 위한 청년의 역할과 과제도 논의했다.

 

기조발제에 기후변화청년모임인 BigWave 운영진 임재민 씨는 에너지전환에서 청년의 역할과 역량과 관련, "국내 재생에너지 종사자수 불과 1만4000명에 그치고 있다."며 "정부의 구상대로 2030년까지 약 57만개 창출으로 가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의 다양성 특히 스마트 에너지인프라 구성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 씨는 "청년의 시선은 미래세대다. 하지만 현재는 세대의 권한 역할이 없다는 사실이다. 에너지문제는 전문가들의 문제가 아닌, 모두의 문제라는 점도 청년모임의 생각과 행동이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서 에코세대 청년일자리가 뜬다고 말했다. 에코세대는 베이비부머세대의 자녀들로 1991년부터 96년생으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20대 후반 진입으로 취업전선에 뛰어드는데 그 숫자만 35만명에 달한다.

 

상당한 일자리 진통이 예상될 수 밖에 없다.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는 김성근 정책개발부 과장은 "고용증대, 창업활성화, 재생에너지 취업기회 창출, 인력양성으로 강도높게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는 구도가 정부의 입장"이라며 "중소기업 청년채용시 연봉 3분의 1 지원과 34세 이하 취업시 소득세 100% 면제, 주거교통비 지원, 전월세 보증금 저리지원, 신규취업시 3000만 원 목돈마련 지원, 창업시 폭넓은 지원도 마련돼 있다."고 청년 참석자들의 걱정을 덜어줬다.

 

이유진 원전하나줄이기 실행위 일자리분과 위원장의 좌장으로 토론에서 청중 청년들에게 대학교육이 연계가 없는 현실도 개선할 사전 교육정책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진성준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3020재생에너지로드맵에 대한 규제시대를 제시했다.

 

서울시는 정부의 의지 적극 환영, 100만 가구 태양광발전, 1가기와트 키우겠다 비전은 태양의 도시, 원전하나줄이기 비전에 따른 실천이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태양광발전 하나만 제대로 하더라도 2030년까지 78만개 청년일자리 창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순진 원전하나줄이기 실행위원장은 "에너지전환에서 산업일자리가 얼마나 중요한가. 원전 화석연료 위협, 일자리를 에너지전환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2도 이상 올리지 않도록 하자. 이것도 부족해 1.5도 올리는 것은 막자는 과학적으로는 가능하다. 결국 과학을 넘어 정치와 기업의 실천, 시민의 참여만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기후변화경제학, 지금부터 전환의 행동이 실천해야 가능하다. 시대적인 소명이자 일자리와 바로 연결된다. 실업문제 돌파구는 에너지전환으로 부터 찾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서 청년과 함께 하는 퍼포먼스, 기후변화 청년모임 Big Wave 영상이 소개됐다.

 

김우성 포스코에너지 팀장은 "일자리 창출은 정책의 패키지로 봐서 안되며. 정부만 공공영역에 국한돼선 안되면 전기요금제도 개편때문에 정권 지지율이 바뀌는 것과 달리 난방비 많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 문제를 삼지 않는 사회"라고 꼬집고 "우리 사회 감수성이 문제이지만, 효과적인 변화가 나올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었다.

 

앞서 기조연설은 박혜린 옴니시스템 대표는 '에너지전환 시대, 일자리 창출방안'이라는 주제에서 에너지는 '그린', 곧 '경제 머니'라고 에너지분야에 다양성 독창적인 관제시스템이 주목받는데 폭넓게 창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최종 종착지는 에너지전환에서 일자리다. 녹색의 개념을 주기 위해 우린 정말 필요한 니즈를 바로 7.8월에 느꼈다."고 재생에너지 전환은 곧 일자리임을 거듭 강조했다.

 

이영미 에코브레인 대표가 '신재생 발전량 예보 컨설팅사업 현황과 과제', 김우성 포스코에너지 사업개발본부 팀장이 '소규모 전력 중개사업 개요와 일자리 창출', 이기관 마이크로발전소 대표가 '태양광 미니발전소가 만들어 낼 일자리가 나아갈 방향' 주제로 경험과 비전을 전해준다.


패널토론은 일자리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정책을 담당하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포럼의 주인공인 청년대표들이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주고받고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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