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범농협 계열사 대표, 지역본부장 등 현안 대책회의
화이트리스트 배제·WTO개도국 지위 상실 영향 등 논의

농업계, 日사태 대내외리스크 최소화 착수

최진경 기자 | baji1020@naver.com | 입력 2019-08-08 09: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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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최진경 기자]우리나라가 일본수출 규제, WTO개도국 지위 상실에 따른 농업부문 영향에 있다고 판단, 발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7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중앙회·지주 임원, 계열사 대표와 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리스크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일본수출 규제 및 WTO개도국 지위 상실이 국내 농업에 미치는 영향, 농업인 실익증진 사업 및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추진현황, 협동조합 신경영론 추진계획 등 농업현안과 더불어 비리 근절을 위한 청렴농협 구현방안이 논의됐다.


농협은 최근 한일 무역갈등이 심화됨에 따라 수출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농작물의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농자재에 대해서는 수입국을 다변화시켜 피해 규모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재점검하고 임직원 준법감시 교육을 강화해 불공정·갑질 차단과 협력업체 상생방안을 모색하기로 결의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대내외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농가소득 5000만원을 앞당기는 것이 우리의 숙명"이라고 밝히며,"청렴한 윤리경영의 실천과 함께 신뢰·투명·희생을 바탕으로 국민의 농협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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